데님에 담은 젊은 감각, 새로운 가능성 보여줬다
한세대 ‘팀 J3’ 대상…한세엠케이 박지현 실장 “신선한 에너지와 가능성 느껴”
글로벌 데님 전시전문사인 D&J, 디앤제이코리아가 마련한 데님디자인 공모전에서 한세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팀 J3’가 대상을 차지했다.
데님을 소재로 각자의 시각과 아이디어를 풀어낸 대학생들의 작품이 전시회에 젊은 감각을 더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한세대학교 주민수·이지우·채지완 학생으로 구성된 팀 J3가 수상했다. 주민수와 채지완은 4학년, 이지우는 3학년으로 팀을 이뤄 작품을 완성했다.
한세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과 주민수 채지완(4학년)이지우(3학년) 팀 J3
우수상은 한양대학교 봉아농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입선에는 중앙대학교 함지훈·이재혁, 홍익대학교 김태연, 서울대학교 이연서, 홍익대학교와 세종대학교 연합팀 ‘Stitched’의 김채린·이효은, 전북대학교 오은서가 선정됐다.
심사에는 패션기업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데님 소재에 대한 이해도와 디자인 완성도, 아이디어의 참신성 등을 중심으로 작품을 살폈다.
박지현 한세엠케이 디자인실 실장은 심사평을 통해 학생들의 작품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박 실장은 “각자의 열정과 고민이 담긴 데님 작품들을 통해 신선한 에너지와 가능성을 느끼며 저 역시 좋은 자극을 받았다”며 “투박하여 다루기 힘든 소재인데도 완성도 높게 제작하느라 고생 많으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경험이 자신만의 디자인을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시작점이 되기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대상 수상팀을 대표해 소감을 밝힌 이지우 학생은 “좋아하는 데님을 제 방식대로 풀어낸 작업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지우 학생은 “과정 속에서 고민도 많았지만 그 시간까지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좋은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제 색깔이 담긴 작업을 꾸준히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데님이라는 소재를 대학생들의 시각에서 새롭게 해석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특히 소재 특유의 두께와 물성을 다루면서도 각자의 디자인 아이디어를 작품으로 구현해내면서 젊은 디자이너들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디앤제이코리아는 이번 공모전을 비롯해 전시 기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데님을 소재 중심의 전시에서 패션과 디자인, 교육이 함께하는 콘텐츠로 확장했다는 평가다.
출처 : 한국섬유신문(http://www.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