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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94
작성일
2021.11.12
수정일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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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교육신문]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과장 유영재 교수

 

 

 

국내외 저명한 교수진의 열정과 전문적인 이론과 실기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으로 음악계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음악인들을 배출하고 있는 한세대학교 음악과가 11월 15일(월)부터 26일(금) 오후 5시까지 2022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이에 음악과장 유영재 교수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일반대학원 음악과 박사과정은 피아노, 피아노교수학, 반주, 오르간, 관현악, 성악, 작곡, 합창지휘, 음악치료, 문화예술경영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고 석사과정은 피아노, 반주, 오르간, 관현악, 성악, 작곡, 음악치료, 문화예술경영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정 이수 후 졸업자격 요건이 갖춰지면 음악석사(M.M.), 예술석사 (M.A.), 음악박사(D.M.A.), 혹은 음악박사(Ph. D.)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피아노교수학과 합창지휘 전공의 경우 석사과정은 예술대학원에 속해 있으니 이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이처럼 다양한 전공들을 개설하여 꿈을 향한 디딤돌의 역할을 하고 있는 이곳을 더욱더 집중 탐구해보고자 한다. 일반대학원 음악과의 석사·박사과정 전공은 다음과 같다.

“피아노전공: 피아노전공은 이론과 실기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연주자 양성을 일차적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음악 예술전반에 대한 탐구를 통해 시대 변화에 맞는 연주자로서의 인식을 확장하는 동시에 폭넓은 경험을 통해 창의적인 멀티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피아노교수학전공(박사): 피아노 실기 및 교수 능력을 겸비한 창의적인 전문 피아노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교과과정이 운영되고 있고, 졸업생들은 유아 교육에서부터 대학 교육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피아노교수학 서적 출간 및 국내외 유수학회에서의 논문 발표를 통해 학술적으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반주전공: 기악, 성악 및 합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반주자를 배출해내고 있는 본 전공은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전문인 배출은 물론 반주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관현악전공: 본 전공은 연주자뿐 아니라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악합주, 관현악합주, 실내악 등의 과목을 이수함으로써 졸업 후 다양한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성악전공: 이태리, 독일, 프랑스, 영어권 외 다양한 언어의 가곡들을 다루고 오페라 아리아를 통해 벨칸토 발성을 연구 및 발현하며 오라토리오, 칸타타의 성악 기법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여 수준급의 성악가를 배출해내고 있습니다.

작곡전공: 작곡전공은 성악곡을 포함한 다양한 악기 편성의 기악곡을 창작 및 발표와 동시에 이를 뒷받침한 이론적 교육과정이 갖추어져 있으며, 모든 시대를 아우르는 작곡기법은 물론 컴퓨터 기반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학습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창작적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합창지휘전공(박사): 합창지휘에 필요한 기본 지휘테크닉부터 주요 합창 작품을 연주할 수 있는 고급지휘테크닉, 연주기법을 터득할 수 있는 강의와 실제 합창단을 지휘하고 그 리허설을 통해 소리와 음악을 만들어가는 실력과 이론을 갖춘 지휘자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음악치료: 음악치료전공은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사람들에게 음악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용하여 그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역할을 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원할 수 있는 음악치료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경영전공: 문화예술을 통한 평생학습,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한 문화생태계 조성에 적합한 문화 페러다임을 이해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 가·단체, 국공립 문화기관 및 예술단체’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실무형 예술경영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세대학교 예술대학원

더불어 특수대학원인 예술대학원은 피아노교수학과, 합창지휘학과, 공연예술페다고지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악석사(M.M.) 혹은 예술석사(M.A.)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피아노교수학전공(석사): 21세기 교육 현장에서 선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피아노 교사양성을 목표로 교과과정이 운영되고 있고, 피아노 교수학 학위 외에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및 다양한 국내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합창지휘전공(석사):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 감독인 윤의중 교수를 중심으로 국내 시립 및 주요합창단의 상임지휘자로 있는 뛰어난 강사진과 미국, 유럽 등지의 수준 높은 대학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구성된 시스템으로 최고의 지휘자를 배출하기 위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공연예술페다고지전공: 뮤지컬분야의 전문가를 배출해낸 본 전공은 이론이 겸비된 철저한 실기 수업을 통해 공연예술인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연예술의 교육적 접근의 방법과 내용을 공부하게 되며, 배우뿐 아니라 음악 감독 연출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한세대학교 음악계열 대학원의 접수를 앞둔 지금, 꿈을 향해 나아갈 이들을 위해 유영재 교수는 다음과 같이 환영의 인사를 건네며 본 인터뷰를 마쳤다.

“우리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의 음악관련 학과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각 전공 마다 특성화된 체계적인 교과과정 안에서 열정적인 교수님들의 지도를 받게 될 것입니다. 이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이루고자 하는 높은 목표와 꿈을 성취하는데 필요한 이상의 지원과 교육을 한세대학교 대학원이 제공할 것이니 많은 지원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한편, 본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대학원 교학팀 031-450-9893~5) 혹은 홈페이지 (http://graduate.hansei.ac.kr/)를 통해 참고 바란다.

(서지나 기자/musicnews@music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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