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세대학교(백인자 총장)는 사회공헌 활동 확대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용기 회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23일 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대외협력처 주관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한세대학교 백인자 총장, 최진탁 부총장, 임은영 부총장, 조지훈 미래전략실장, 최성훈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굿피플에서는 이용기 회장, 장용한 운영부회장, 김대성 국내사업본부장, 한유미 국내사업팀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년 취업 지원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력 분야는 ‘청년 취업 지원’ ‘봉사활동 연계’ ‘취약계층 청년 발굴 및 지원’ 등이다.
청년 취업 지원 분야에서는 한세대학교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굿피플 사업 대상 청년 가운데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로 상담, 자기소개서 및 면접 컨설팅, 직무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봉사활동 협력도 추진된다. 굿피플이 주관하는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 ‘사랑의 희망박스’ 등 사회공헌 사업과 행사에 봉사 인력이 필요할 경우 한세대학교가 재학생을 대상으로 봉사자를 모집해 참여를 연계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청년 지원 협력의 일환으로 한세대학교는 교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을 발굴해 굿피플에 추천하고 굿피플은 지원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필요한 복지 서비스와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백인자 총장은 “굿피플과의 협력은 학생들에게 봉사의 기회를 넘어 ‘내일의 희망’을 심어주는 뜻깊은 출발이 될 것”이라며 “건학 이념인 의·진리·사랑을 바탕으로 세상을 치유하는 기독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기 굿피플 회장은 “한세대학교의 교육 인프라와 굿피플의 사회공헌 네트워크가 결합한다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 구호사업과 국내 나눔 활동, 후원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