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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64
작성일
2021.09.03
수정일
2021.09.03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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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1

한세대 ‘2021년 중국 유학생 피아노 교류음악회’ 공동 개최

군포시 당정동 소재 한세대는 세종대、상명대 등 3개교와 함께 ‘2021년 제1회 중국 유학생 피아노 교류음악회’를 1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세라믹팔레스홀에서 개최한다고 7일(월) 밝혔다.

한세대 등에 따르면 현재 중국 정부는 ‘중국대학 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박사학위 소지자의 교수임용 자격을 만 35세 미만으로 한정하고 있다. 음악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고등교육이 필요한 중국의 젊은 음악인들에게 한국의 대학은 중요한 교류 파트너가 되고 있다.

한국의 음악인들이 세계 유명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입상하는 등 한국이 음악교육의 강국으로 자리매김하자 수많은 중국 유학생들이 한국의 대학에서 음악전공 석박사 과정에 참여해 중국의 차세대 음악 교육자 및 연주자로 양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세대 등 3개교는 현재 박사과정을 수료 중인 중국 유학생들에게 음악적 기량을 펼치고 음악학도의 기반을 만들고자 이번 ‘교류음악회’ 자리를 준비했다.

교류음악회를 기획하고 준비한 세종대 이기정 교수와 상명대 김희진 교수,한세대 임미정 교수는 “중국 유학생 중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졸업 후 본국으로 돌아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의 꿈을 품고 있기에 수업과 연주에 있어 열정적인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교수 등은 “교육자가 지녀야 할 자질을 갖춘 중국 유학생에게 전국을 누비는 다양한 무대 기회와 공연기획、국제캠프 등 아낌없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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