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와 한세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세대학교 예술학부가 주관하는 ‘제25회 국민일보 한세대학교 음악콩쿠르’가 11월 20일(토) 비대면 예선과 27일(토) 한세대학교 음악관 대연주홀에서의 대면 본선을 개최한다.

재능 있는 음악학도들이 전문 연주가로 발돋움 할 등용문으로 자리매김 한 본 콩쿠르의 경연 부문은 피아노, 성악, 현악, 관악이며 자격은 초·중·고 재학생 및 이에 준하는 학력 소지자(재수생의 경우는 2021년 졸업생만 가능)이다. 특히, 성악 부문 대학·일반부의 경우 국내 외 대학 성악과 재학 또는 졸업한 자와 외국인 유학생 또한 참가할 수 있다(198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지원 가능).

본 콩쿠르의 특전으로는 초·중·고등부 및 대학·일반부 각 부문별 1, 2, 3위 입상자에게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자에 한해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입상자에 한해 2022년 2월 4일(금) 영산아트홀에서의 입상자 음악회 출전 기회가 주어지며, 입상자 전원 국민일보에 게재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관련 서류 제출은 한세대학교 홈페이지(www.hansei.ac.kr)에서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참가비는 10만 원으로 필히 참가자 본인 이름으로 입금하여야 한다.

또한, 인터넷 참가신청서에 예선과 본선 곡목의 작곡자를 정확히 기입해야 하고 곡목 변경은 연주 1주일 전까지만 가능하다. 예선과 본선 곡이 중복되어서는 안 되고, 성악의 경우 원어로 불러야 하며 관현악부의 카덴차가 있는 곡은 필히 카덴차를 연주해야 한다.

특히, 예선 심사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참가신청서 내 예선 곡명 작성 시 곡명 및 작곡가 작성 후 유튜브 링크를 첨부해야 하며, 연주 영상은 편집 없이 두 곡 이상의 경우 원테이크로 촬영해야 한다.

본 콩쿠르의 접수기간은 10월 25일(월) 오전 9시부터 11월 19일(금)까지이며, 자세한 주의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문의는 한세대학교 예술학부(031-450-5143)으로 가능하다.

(서지나 기자/musicnews@music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