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학생 3인 1조 구성 독거노인 매월 1회 가정방문
한세대 간호학과, 경찰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3개 과 재학생 120명이 3인 1조를 구성 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1회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챙긴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한세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유대현)가 지난 5월 '안녕 봉사단' 구성하고 군포노인복지관과 협력해 관내 독거노인들 대상으로 돌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녕 봉사단'은 간호학과, 경찰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3개 과가 연합해 재학생 120명이 3인 1조를 구성한 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1회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챙기며 건강체크, 보이스 피싱 범죄 예방, 복지 서비스 정보 제공 등을 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초고령화 시대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간호학과, 경찰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의 특성을 살려 통합적으로 독거 어르신 돌봄에 기여한다는 점을 확인하고 시작된 활동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장채린 학생(간호학과 1학년)은 "경찰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학생들과 함께 전공지식과 실무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세대 학생지원처장 박선영 교수는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사랑과 돌봄을 실천할 수 있눈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09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s://news.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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