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신창윤기자]
한세대가 김민식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업본부장을 초빙해 'ESG 경영의 핵심 아젠다'를 주제로 강의를 듣고 있다. /한세대 제공
또 이날 특강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김정곤 한세대 산학협력단장도 참석했다.
하 시장은 "군포시와 한세대는 지난해 11월 기후변화대응 및 지속 가능 발전 도시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면서 "그동안 상호 협력을 통해 ESG 관련 정책개발, 교육강좌를 통한 인재양성, 기업의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앞서 한세대는 지난 5월4일 제1기 ESG경영 전문가 과정(12주차)을 시행했다. 1기에는 하 시장과 신계용 과천시장을 포함해 ESG경영 실천방안에 대해 교육받고자 하는 교수, 공무원, 기업 임직원 15명이 수강생으로 참여했다.
이 과정에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ESG 전문가인 서상목 전 환경부 장관을 포함한 국내의 ESG 경영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빙돼 ESG 이슈에 대한 국내외 최신 동향을 강의하고 각 기업의 최적화된 ESG 발전 전략을 수립할 방안을 제시하는 등 수강생들이 글로벌 ESG 경영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확립할 수 있는 기초를 제공한 바 있다.
한세대는 '군포시 지역사회 네트워크 캠퍼스'에서 지역 내 ESG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20일께부터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ESG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이다.
출처: 경인일보 ww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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