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23558
작성일
2024.06.14
수정일
2024.06.14
작성자
한세비전마스터
조회수
169

한세대, 군포시 시니어를 위한 서비스 러닝 미디어 교육 발표회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 미디어영상광고학과 학생들이 관내 시니어를 대상으로 서비스 러닝 미디어 교육 발표회를 14일 오전 군포노인복지회관에서 가졌다.

이번 교육은 ‘미디어 해석과 교육’을 주제로 30여 명의 학생과 시니어가 2024년도 1학기, 8주간 학생들과 시니어 간 1대1 매칭해 △미디어의 개념 △미디어의 이해와 해석·이용 △미디어 콘첸츠 기획 △미디어 콘첸츠 제작 및 커리큘럼 운영 등의 내용으로 구성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강사로 함께한 정은채(한세대 미디어영상광고학과 22학번, 21세)학생은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누군가에게 가르치는 것이 처음이라 꼼꼼하게 준비하면서 학업에 좀 더 집중하고 매진할 수 있었다” 며 “이번 기회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력을 쌓아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임봉희(군포, 74세)씨는 “대학에서 배울 수 있는 전문적인 지식을 손자 손녀같은 학생들을 통해 배우는 8주 과정이 짧게 느껴졌고 소중하고 고마웠다” 며 “배움의 기회를 준 학교, 회관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미디어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들이 배울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제공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 제공을 주관한 한세대 미디어영상광고학과 홍숙영 교수는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서비스 러닝 미디어 교육을 통해 관내 시니어들에 대한 미디어 장벽을 해소하고 접근성을 높여 다양한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 며 “노인복지회관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미디어의 이해와 활용을 넘어 앱을 이용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 경험을 제공해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대학IN

제공 : 대외협력처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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