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25378
작성일
2024.08.16
수정일
2024.08.16
작성자
한세비전마스터
조회수
99

제2회 대한민국 국제뮤지컬 콩쿠르 성료...한세대 권은정 양 대상 수상

한세대학교 공연예술과의 권은정 학생이 '대한민국 국제뮤지컬콩쿠르'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뮤지컬협회가 주최하고 NHN링크가 후원하는 '제2회 대한민국 국제뮤지컬콩쿠르'가 지난 12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국제뮤지컬콩쿠르'는 뮤지컬의 차세대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해 2023년 처음 개최했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서울·부산 두 곳에 진행돼 장거리에 거주하는 참가자들이 수월하게 지원할 수 있게 도왔으며, 단체부문(2인 이상~12인 이하)이 신설됐다.

이에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4개 부문에서 개인·단체 참가자가 지원했다. 영상심사인 예선을 거쳐 서울 광림아트센터 장천홀과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본선이 치러졌다. 이어 12일 열린 결선에서는 55명(개인)과 6개팀(단체)이 공개발표회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본선과 결선 심사위원으로는 김성수·이범재 음악감독,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송용진, 신동원 에스앤코 대표, 유희성·이지나 연출가, 이성훈 쇼노트 대표, 이종규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 등이 맡았다.

15명(팀)의 수상자들에게는 상장·상패·상금과 함께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뮤지컬협회 주요 회원사 15개 사의 2024~2025년 개최 오디션에 지원 시 서류전형이 면제되며, 배우·음악감독 등 뮤지컬 전문가의 워크숍에 참가할 수 있다. '2024 대한민국뮤지컬페스티벌 -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 행사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이날 대상을 차지한 대학·일반부의 권은정 양은 결선에서 뮤지컬 '컴프롬어웨이'의 넘버 'Me and the sky'를 열창했다. 그는 "과분한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 수상을 토대로 더 성장하고 발전해서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종규 이사장은 "작년보다 더 치열해진 경쟁 속에 결선까지 진출한 참가자들의 실력은 다들 수준급이었다.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이번 콩쿠르 결선 무대가 참가자들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과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네이버 뉴스란 "뉴시스 외 6개 언론사 노출"
제공 : 대외협력처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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