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총장·백인자)가 여의도순복음교회 안수집사회(회장·허규홍)와 성탄 트리에 불을 밝혔다.
트리는 안수집사회가 한세대에 기증한 것이다. 10일 점등식에는 백인자 총장, 최진탁 부총장, 유대현 부총장을 비롯한 한세대 교직원·학생들과 허규홍 회장, 이성배 부회장 등 안수집사회 대표단이 함께 했다.
백인자 총장은 “성탄 트리 맨 위의 별은 동방 박사가 아기 예수를 찾아가는 데 이정표가 됐던 별을 상징한다. 예수님은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혁신과 도전으로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영성 중심 대학’을 표방한 한세대도 성탄 트리를 보는 지역 사회 구성원들에 그 의미를 잘 전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허규홍 회장은 “한세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출처 : 경인일보(https://www.kyeongin.com/article/1722053?ref=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