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어린이집 대상 영유아 통합심리교육 '마음교육' 보급 사업 추진
㈜마음교육(대표 김미경)은 한세통합예술상담센터(센터장 김경숙)와 지난 16일 경기도 용인시 명지대 창업보육센터에서 2025년 경기도 영유아 통합심리교육 '마음교육' 보급 사업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음악과 미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심리교육 프로그램 개발 △학부모와의 소통 상황 개선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에 대한 영유아 심리교육 전문 과정 등을 통해 경기도 내 어린이집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심리교육 프로그램들을 연구, 개발, 보급해 나가기로 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서 영유아의 상당수가 사회성 발달과 정서 발달에 대한 뇌성장의 70%가 완성 되어지는 시기에 체계적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받지 못하는 현실과 이로 인한 성장 후 발생하는 많은 심리적 문제들에 대한 예방과 심리 문제 조기발견과 치료 등에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도 가정어린이집연합회의 심리교육 보급 사업과도 연계를 통한 다양한 방안들을 활성화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2025년을 대한민국 영유아 심리교육 연구 보급의 전환의 해로 잡아 한국 영유아의 사회성 강화, 심리 발달 증진, 영유아 심리 문제 인식 개선과 더불어 성장 후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문제에 대한 예방 차원의 교육 프로그램들을 통해 영유아 교육 현장의 전문성 강화와 사회적 인식 개선 효과, 교육 현장과 학부모 간의 심리교육 상담 체계로 발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