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준 기자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양원준 기자 |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김주형이 오는 6월 18일(목) 오후 2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로데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지원으로 ‘김주형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하 아트위캔, 대표 김민정)이 협력하여 지난 10년간 매년 우수한 연주자를 선정해 개최해 온 아트위캔 솔리스트 기획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김주형은 한세대학교 피아노과 재학 당시 한세대 스트링 오케스트라 협연, 각종 장애인 음악 콩쿠르 등에서 우승하는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서울어린이대공원 아트센터 개관 기념 음악회에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쳐 찬사를 받았다. 현재는 아트위캔 피아노부문 정회원으로 ㈜바디프랜드 직업연주자로 소속되어 장애인식개선공연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7번을 비롯하여, 리스트의 사랑의 꿈, 슈베르트, 그라나도스 등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하여 지금까지 쌓아온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김주형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트위캔 트루베르 리코더 앙상블 단원들이 우정 출연하여 무대가 더욱 빛나고 다채로울 것으로 기대된다.
피아니스트 김주형은 ”생애 첫 독주회를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나에게 큰 도전이었다. 스스로의 한계와 가능성을 확인하며, 완성도 높은 연주를 위해 매일 많은 연습을 하고 있다. 무대 위에서 피아노를 연주할 때 가장 큰 행복감을 느끼기 때문에 이번 독주회에서 최고의 연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좋아하는 피아노를 연주하며,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피아니스트로 계속 활동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주형 피아노 독주회’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전석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