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번호
27498
작성일
2025.11.13
수정일
2025.11.13
작성자
신문사
조회수
102

[CAMPUS 소식] 발야구 결승전의 주인공은 사회복지학과... 단단한 조직력 빛났다

발야구 결승전의 주인공은 사회복지학과... 단단한 조직력 빛났다 첨부 이미지

 지난 10 29일 오후 1, 유니온 스타디움(잔디구장)에서 발야구 결승전이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을 거쳐 시각디자인학과(주황팀)와 사회복지학과(초록팀) 두 팀이 결승에 진출해, 결승전다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1회 초, 시각디자인학과(주황팀)는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경기에 임하며 아쉽게도 득점 없이 삼자범퇴로 물러났다. 반면 1회 말, 사회복지학과(초록팀)는 긴장감 대신 여유로운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적시타를 시작으로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4점을 먼저 올려 초반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갔다.

 

2회 초에도 시각디자인학과는 타격감이 좀처럼 살아나지 않았다. 잘 맞은 타구가 번번이 상대 수비 정면으로 향하며 불운이 겹쳤다. 이어진2회 말, 사회복지학과는 무사 만루의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세 번의 연속 적시타로 주자들을 모두 불러들이며 8:0이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를 만들어냈다.

 

4회에서는 양 팀 모두 득점을 내지 못했지만, 경기장은 여전히 열정과 함성으로 가득했다. 이어진 5회 초, 큰 점수 차에도 시각디자인학과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더그아웃에서는 서로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학생 관중 역시 힘찬 함성과 박수로 선수들을 격려했다. 그 응원에 힘입은 듯 주황팀은 마침내 1점을 올리며 ‘0’의 굴레를 깼다. 이어진 타석에서도 안타가 터지며 추가 1점을 기록, 추격의 불씨를 살렸다.

 

그러나 승리의 여신은 사회복지학과의 손을 들어주었다. 최종 스코어 10:2, 5회까지 이어진 경기는 마지막 순간까지 열기로 가득했다. 결과와 상관없이 두 팀 모두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맨십을 보여주었으며,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쳤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서로에게 박수를 보내며 따뜻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작성자: 방혜진 기자

디자인: 안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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