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전국대학노동조합 한세대학교지부(지부장 손원빈) 등과 노사협력 워크숍을 22일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22~23일 이틀간 학교와 강원도 체스터톤즈속초에서 전국대학노동조합 한세대학교지부 조합원과 사측 관계자가 참여하여 노사파트너십을 통한 협력적 노사관계의 기틀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에서는 사용자와 근로자들이 함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업무역량 강화 및 조직의 화합을 도모하는 방안을 토론하고 처우 개선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용자 대표 최진탁 부총장은 “백인자 총장이 취임한 이후 근로자들의 협조로 더욱 학교에 많은 변화와 개선으로 학교발전이 추진되고 있다. 현재도 학교 건물 및 주차장 등의 시설 리모델링을 통한 교육환경 개선 등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노사협력 워크숍을 통해 한세대학교가 대학 경영 고도화로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근로자 대표 손원빈 지부장은 “노사관계는 때로 서로 다른 입장을 대변하기도 하지만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한 팀이라고 믿는다. 그 목표는 우리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다. 노사는 서로의 목소리를 듣고 이해하며, 함께 성장해야만 진정한 의미의 상생을 이룰 수 있다. 오늘 이 자리가 그런 상생의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 열린 대화와 협력은 우리의 공통된 목표를 이루기 위한 가장 중요한 열쇠이다. 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고 신뢰를 쌓으며 더 큰 성과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공 : 대외협력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