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주관으로 게미관(GEMI관, 환경친화 연구동) 1층 전시실에서 실내건축디자인학과의 졸업 전시회를 26일 개최했다. 실내건축디자인학과의 졸업 전시는 올해 23번째로, 디자인으로 유명한 한세대학교의 관련 전공 동문과 우수한 작품을 남긴 유서 깊은 졸업전시전이다.
제23회 실내건축디자인학과 졸업전시위원회 위원장인 노경영 학생(실내건축디자인학과, 16학번)은 “전시를 기획하며 제 작품도 신경을 쓰며 병행해 온 것이 부담이었지만 기획한 대로 완성된 것 같아 기쁘다.”며 “졸업 전시회에 작품을 준비한 27명 모두 롤러코스터 타듯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각자의 호흡으로 열심히 노력해 온 것이 지금 전시회 공간에 잘 나타난 것 같아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시회 개막식에 참여한 백인자 총장은 “졸업 전시회를 준비하기 위해 수고한 학생과 지도교수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행사가 졸업예정자들에게 학업 과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세상으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시회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졸업 전시회를 지도한 실내건축디자인학과 강승모 학과장은 “졸업 전시회 키워드 ‘Beyond’는 인간의 고정관념과 편견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각과 사고방식, 그에 따른 변화를 지향하는 것이다. 한세대학교의 실내건축디자인학과는 기존의 질서와 표현방식을 넘어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작품 창조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세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학도들의 공간에 대한 철학이 녹아있는 해당 전시는 한세대학교에서 만날 수 있으며, 2024년 11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한세대학교 게미관 1층에서 진행된다.
제공 : 대외협력처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