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 2025학년도 교직원 송년의 밤 개최
‘김재원 석좌교수의 북토크 등을 통해 밀린 감정을 정리하고 새로운 성장을 준비하기로’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주관으로 ‘2025학년도 교직원 송년의 밤’ 행사를 여의도 CCMM빌딩 루나미엘레에서 22일 개최했다.
2025학년도 교직원 송년의 밤 행사는 백인자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등 을 참여한 가운데 임은영 교무처장의 사회로 1부 북토크, 2부 예배, 3부 만찬 등의 순 서로 진행되었다. 북토크 순서는 김재원 석좌교수가 스투디움과 푼크툼(Studium & Punktum)의 심리학 용어를 이용하여 어떤 작품을 보고 모두가 느끼는 공통적인 감정의 ‘스투디움’과 창작 자의 의도와 관객의 느낌이 다른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감정의 ‘푼크툼’을 소개하며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눈에 보이는 동일한 색깔과 현상에 대해서 각기 다른 감정을 느끼고 표현하며 오늘의 현실을 사는 현대인의 삶을 돌아볼 것을 권면하면서 시작되었다.
김재원 석좌교수는 2025년 가을에 집필한 본인의 자전적 에세이 「엄마의 얼굴」을 소 재로 우리는 경험 자아와 배경 자아 그리고 자신만의 기억을 섞어가면서 자신의 인생 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소개하고, 자신이 경험한 ‘인생의 첫 기억’, ‘인생 첫 이별’, ‘인 생 갈림길’, ‘오래된 애도’ 등을 소개하며 인생의 갈림길에서 일어난 일을 이해하기 위 해 각자 해결하지 못하고 간직하고 있는 오래된 애도로 인해 ‘밀린 감정’을 돌아보면서 내 마음을 읽고 ‘마음 신호등’ 마음의 빛깔과 신호를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서 2025년 자신을 돌아보고 ‘비움’과 ‘채움’ 그리고 ‘세움’을 통해 새로운 2026년을 위해 자신을 성장시키는 동력을 찾아보자고 제안했다.
예배 순서는 최진탁 부총장의 대표 기도와 이관표 외 교수들의 ‘은혜’ 특송에 이어 조 지훈 교목실장의 「선(線)과 선(線)이 만날 때」라는 설교가 이어졌으며 이후에는 노기선 행정처장 주관의 직원 표창과 차준희 대학원장의 기도로 만찬 등이 이어졌다.
설립 72주년의 한세대학교는 2024년 백인자 총장의 취임 이후 'Soar High! Reach Higher!(비상하라! 더 높은 곳을 향하여!)'를 비전으로 삼고 SOAR 중장기 전략과 REACH 혁신전략으로 창의성(C), 나눔과 배려(H), 비판적 사고(A), 소통(M), 문제해결 (P) 역량을 고루 갖춘 글로벌 CHAMP형 인재를 양성하며 영광의 100주년을 향해 도약 하고 있다.

[사진 1. 2025년 교직원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하는 임은영 교무처장]

[사진 2. 2025년 교직원 송년의 밤 행사를 소감을 밝히는 백인자 총장]

[사진 3. 2025년 교직원 송년의 밤 행사 중 북토크를 진행하는 김재원 석좌교수 1]

[사진 4. 2025년 교직원 송년의 밤 행사 중 북토크를 진행하는 김재원 석좌교수 2]

[사진 5. 2025년 교직원 송년의 밤 행사 중 특송하는 교수 대표]

[사진 6. 2025년 교직원 송년의 밤 행사 중 설교를 전하는 조지훈 교목실장]

[사진 7. 2025년 교직원 송년의 밤 행사 중 직원 표창하는 백인차 총장 1]

[사진 8. 2025년 교직원 송년의 밤 행사 중 직원 표창하는 백인차 총장 2]
- 촬영 및 제공 : 대외협력처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