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여는 피아노 교육, AI활용과 학습자 맞춤형 지도법 주제로 연구 발표’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한세달크로즈센터(유승지 센터장) 주관으로 제12회 피아노페다고지 학술세미나를 28일 음악관에서 개최했다.
한세달크로즈센터는 국내에서 최초로 피아노 교수학 박사 학위 과정을 개설한 한세대학교 대학원 및 여러 음악 연구기관과의 연계로 달크로즈 교수법과 피아노 교수법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하기 위해 2005년에 설립되었고 스위스의 달크로즈 인스티튜트(The Institute Jaques-Dalcroze)의 승인 아래 한국에서 유일하게 달크로즈 국제공인자격증(Certificate/License)을 수여하는 교육 기관이다.
피아노페다고지 학술세미나는 피아노 교육 관심자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피아노 교육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학술대회로 2025년 12회를 맞이했다.
제12회 피아노페다고지 학술세미나는 ‘미래를 여는 피아노 교육, AI 활용과 학습자 맞춤형 지도법’을 주제로 한세대학교 피아노교수학 동문회와 한세피아노페다고지연구회, 도서출판 예솔 등이 후원을 받아 한세달크로즈센터가 주관하였는데 59명의 피아노 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하였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AI로 여는 학원 운영의 미래’에 대해서 성공적인 학원 운영을 위한 AI 활용전략 발표(발표자 한세대 유승지 교수, 김보영, 문주혜, 이혜정, 장진호, 최윤영, 하수원 등) ▲‘감성을 깨우는 수업’에 대해서 성인학습자를 위한 영화음악의 활용 발표(발표자 한세대 민효인, 장미) ▲‘예중 입시 및 콩쿠르 준비를 위한 지도전략’에 대해서 모차르트와 슈베르트로 배우는 피아노연주법 발표(발표자 단국대 유미정 교수) 등이 진행되었다.
유승지 한세달크로즈센터장은 “한세대학교 교수진과 박사과정 재학생, 졸업생이 함께 아이디어를 모아 준비한 이번 학술대회에 다양한 교육 현장의 선생님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한세피아노페다고지연구회 프로젝트를 통해 작업한 『피아노로 배우는 영화 OST』 책이 새롭게 출간되어, 피아노 교육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까지는 ‘2025 여름 Toru Sakai 초청 달크로즈 워크숍’이 열릴 예정이다.
한세대학교 관계자는 “피아노교수학을 포함한 다양한 전공의 석사 및 박사과정 2025학년도 후기 대학원 신(편)입생을 7월 9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히고 세부 사항은 대학원 홈페이지 (https://graduate.hansei.ac.kr)를 참고해 달라고 전했다.
- 촬영 및 제공 : 대외협력처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