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경찰서 등과 연계하여 유학생 한국법령이해 교육 등 실시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국제교류교육원(원장 최종우) 주관으로 2025학년도 후기 외국인 신·편입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29일 본관 601호에서 개최했다.
교육부 주관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에서 인증대학(2020년~2026년)으로 선정된 한세대학교는 2025년 1학기 기준 중국, 대만, 몽골, 베트남 등 출신 외국인 유학생 179명(학부 19명, 석사 68명, 박사 86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번 학기에 추가로 신·편입생 29명이 추가로 입학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최종우 국제교류교육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더불어 지역사회 연계와 협력을 위해 군포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신세룡 국제교류팀장의 사회로 교직원 소개, 학사 일정 및 졸업 이수 학점 안내, 장학금 정보 제공, 출결 관리, 비자 연장 시 유의 사항, 기타 학사 관련 주요 사항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캠퍼스 투어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학습 환경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비자 연장과 장학금 관련 안내가 신·편입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출결 관리 및 졸업 요건에 대한 설명을 통해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학업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종우 국제교류교육원장은 “외국인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준비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습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군포경찰서 정은선 경위 등이 유학생 대상 한국법령이해 교육 등을 실시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신·편입생들은 학교생활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학업과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습득하여 유학생으로서 한국에서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튼튼히 하는 기회가 되었다.
- 촬영 및 제공 : 대외협력처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