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총장 백임자)는 2025년 10월 30일(목) 도서관 2층에서 2025학년도 “가을愛도서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정오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학우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도서관과 학내 공동체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며,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감동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음악회는 사회를 맡은 연제승 학생의 안내로 시작되었으며, 첫 번째 곡 ‘베드로의 고백’은 권현수, 홍사랑 학생이 연주하여 예수님께 드리는 진심 어린 고백을 음악으로 표현하였다. 관객들은 선율에 집중하며 자신의 마음속 고백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곡이 끝나자 뜨거운 박수로 연주자들을 격려하였다. 이어 두 번째 곡 ‘산책’은 권현수, 최민아, 신승희, 김서연 학생이 참여하여, 바쁜 일상 속 잠시 걸으며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을 음악적 선율로 전달하였으며, 관객들은 곡의 선율에 맞춰 눈을 감고 음악을 음미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 번째 곡 ‘꽃들도’는 이현하 학생이 연주하며, 시적 감성과 성서 말씀을 담아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후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주제곡 ‘인생의 회전목마’는 최민아, 신승희, 김철연 학생이 연주하였고,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는 신승희, 이연 학생이, 마지막 곡 ‘오르막길’은 권영수, 홍사랑, 김철 학생이 연주하며 각 곡의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달하였고, 음악회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었다. 곡마다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호응하였다.
연주가 끝난 후에도 음악회 현장은 감동과 열기로 가득했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에 힘입어 연주자들은 앵콜 두 곡을 선보였다. 앵콜에서도 관객들은 이전보다 더욱 큰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음악과 함께한 감동의 순간을 만끽하였다.
연주에 참여한 피아노 김서연, 이한나, 플루트 권연수, 최민아, 홍사랑, 바이올린 신승희 학생들은 각각의 곡에서 섬세한 연주와 조화로운 앙상블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음악회 말미에는 연주자들에게 다시 한 번 기립 박수가 이어졌다.
정오음악회 시작 전에는 2025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자 교육이 진행되어, 참가 학생들은 도서관 시설과 자료 활용 방법을 안내받으며 대학 생활 적응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정오음악회는 선착순 100명 학우에게 햄버거와 음료가 제공되었으며, 신입생은 선착순 50명 우선 배정 후 재학생이 신청 가능하였다. 음악과 학습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우들에게 학내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한세대학교 학우들은 정오의 한 시간 동안 감동과 여유를 느끼며, 음악과 함께 학내 공동체의 소속감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작성자: 장진원 기자
디자인: 안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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