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학과장 김상철)는 지난 23일, 경기도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문화 교류의 장으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한 경기도 주최 ‘2025년 경기도 청소년 진로·문화축제’에서 사회복지학과 권승현 학생이 ‘경기도 청소년상’ 봉사 부문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상’은 경기도 조례에 따라 노동, 효행, 봉사, 나라사랑, 면학, 과학기술, 예체능, 개척 등 총 8개 부문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을 선발해 경기도지사 명의로 수여하는 상으로 2025년 표창장은 김성중 경기도행정1부지사가 수여했다.
권승현 학생은 다문화 멘토링 봉사동아리 ‘홈투(H.O.M.E.2, Hope Of Multicultural Education Together)’에서 활동하며 베트남, 필리핀, 중국, 일본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학습에 자신감을 갖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도를 이어왔다. 그는 2018년부터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하며 사회복지학도의 소명을 실천해 왔다.
수상 소감에서 권승현 학생은 “경기도 청소년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다. 이 상은 저 혼자만의 노력으로 받은 것이 아니라 함께 봉사활동을 이어온 ‘홈투’ 동아리 선후배들과 친구들, 그리고 따뜻하게 저를 맞아준 아이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낮은 곳에서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며 사회복지의 가치를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세대학교 공공서비스학부는 경찰행정학과와 사회복지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속에서 강화되는 공공서비스 영역의 효율적 운영과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 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 촬영 및 제공 : 대외협력처 홍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