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번호
- 27820
- 작성일
- 2025.12.30
- 수정일
- 2025.12.30
- 작성자
- 한세비전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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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0
교육혁신원 김동우 팀장, 대교협 등재학술지 『고등교육』 8권 2호에 논문 발표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약칭, 대교협)의 등재학술지 『고등교육』 제8권 제2호에 게재된 「대학통합을 겪은 행정직원의 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논문에 교육혁신원 김동우 팀장이 제1 저자와 교신저자로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고등교육』은 매년 2회씩 고등교육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관련 전문가와 일반인들에게 공유하며 대학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발간되는 학술지이다.
김동우 팀장 등이 게재한 논문의 제목은 「대학통합을 겪은 행정직원의 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로서 4년제 대학과 전문대의 통합을 경험한 대학 행정직원들의 체감 경험과 그 의미를 현상학적으로 규명하였다. 대학통합을 제도 변경이 아닌 상호작용의 재구성으로 보고 통합 전·중·후의 시간 축에서 행정직원들의 경험을 연구하였다.
해당 논문은 4년제 대학과 전문대 간의 통합 이전에는 신분, 보상, 배치에 대한 불안과 조직 체계화에 대한 기대가 동시에 나타났고 통합 과정에서는 4년제 대학 기준의 일괄 적용, 승진 질서 혼선, 이원 급여 보정 지연 등으로 공정성 논란이 빈발하고 학사·입시·전산의 표준과 예외가 맞물리며 업무량과 피로가 가중되었음이 발견되었다. 또한 통합 이후에는 동료와 가족의 지지, 사례 학습, 자기 재훈련을 매개로 수용과 적응이 진행되었고 외부 평판 개선과 내부 문화의 탄력화가 결합하며 소속감과 자부심이 회복되었음이 확인되었다. 더불어 행정직원에게 대학통합은 업무 체계의 변경이라기보다 자신이 속해 있던 환경이 재구성되는 사건으로 체험되어 익숙한 관계망, 역할 기대, 소속감, 조직 정체성이 모두 흔들리면서 제도적 변화보다 정체성의 변화를 더 강하게 경험하였다. 따라서, 대학통합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구조 개편이나 직무 재배치뿐만 아니라, 구성원의 정체성 재구성 과정에 대한 이해와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는 점에서 정책적인 의의가 있다.
제1 저자와 교신저자로 논문을 발표한 김동우 팀장은 “지난 23년간의 전문대와 4년제, 지방권과 수도권 대학, 대학 폐교 등 다양하고 폭넓은 대학 교직원 경험을 돌아보며 ‘대학통합’이라는 단어는 관심 주제였다”라고 밝히고 “특히 대학혁신과 생존전략으로 대학통합이 부상하고 있는 현시대 상황에서 본 연구는 꼭 필요한 연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수행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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