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bbs,fnctNo=126 12 건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공통(상단고정) 공지 게시글 게시글 리스트 1235 2022학년도 보직직원 임명장 수여 포토뉴스 △대학일자리본부 현장실습지원센터장 황병삼 작성일 2022-03-18 16:58:29.0 작성자 총관리자 조회수 113 첨부파일 0 1235 [한국상담학회] 제 11대 회장 김희수 한국 상담학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제 11대 학회장으로 선출된 김희수입니다. 부족한 저에게 회장업무를 수행하게 기회를 허락하신 회원님들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또한 우리 학회를 상담 분야 최고의 학회로 발전시켜주신 역대 회장님들과 위원장님들의 수고와 화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제11대 학회장을 맡게 되어 매우 감격스럽고, 또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이러한 코로나 상황을 맞이하면서 상담사로서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우리 한국 상담학회는 2000년 6월 출범하여 그동안 상담의 전문화, 국가사회에의 기여, 상담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어 왔습니다. 현재 회원 2만 8천여 명, 전문상담자 7천 4백여 명, 14개 분과학회, 9개 지역학회, 11개 상임위원회, 7개 특별위원회를 갖춘 한국 최고의 전문 상담학회가 되었으며, 상담학연구, 상담학연구 사례 및 실제, JAPC 국제학술지 등 전문적 학술지 발간과 함께, 연차학술대회, 통합학술대회 및 사례발표회, BBLS 상담분야 논문 공유모임, 춘하추동 연수회 등 다양한 학술활동을 통해 한국 상담의 발전을 이끌고 있습니다. 또한 각 분과학회와 지역학회별로 다양한 학술행사와 사례발표, 국가와 지역사회에 대한 상담 서비스 제공 등 상담의 전 영역과 사회의 모든 영역을 대상으로 상담연구와 상담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상담의 제도화, 전문직으로서의 상담자 위상 확보, 일반국민의 상담서비스 이용 활성화 등에서 계속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사회변화, 각종 사회문제 발생으로 인한 상담 수요의 급증 상황에 적절하게 대처해 나가야 하는 과제를 부여받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제11대 운영진들과 함께 다음과 같은 내용의 과제를 수행하려고 합니다. 첫째, 회원의 권익 옹호와 상담 및 상담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상담의 법제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학회는 상담법 제정, 학회 자격의 국가공인 자격증화, NCS 개발 등 상담의 제도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국회의원, 정부 부처 관계자, 국민들도 상담법이 필요함을 인식하여 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상담이 더 이상 사적인 관리 영역이 아니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공공의 영역임을 확실하게 인식시키고, 우리 전문상담사는 고유한 업무와 전문성을 지닌 전문직업인임을 법과 제도로 보장받아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지금까지의 법제화 노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겠습니다. 정부 관계 부처와의 지속적인 대화와 학회의 요구 사항 전달과 더불어, 정부 및 지자체 정책과 사업 참여, NCS 활용 강화, 상담교육인증체제 구축 등을 통해 법제화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상담의 사회 기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의 노력을 통해 위기상담, 가족상담, 진로상담, 학교상담, 청소년상담, 재난상담, 교정상담, 기업상담, 군상담, 다문화상담 등 사회의 각 영역에서 상담서비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담서비스가 보다 널리 활용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상담 홍보, 상담을 소재로 한 다양한 문화 활동, 온라인이나 모바일 기반 상담 서비스 형태 개발, 각종 사회적 위기에 대한 신속하고도 전문적인 대처에 힘쓰겠습니다. 셋째, 상담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애쓰겠습니다. 상담교육 인증체제를 구축하고 이를 전문상담 자격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다양한 상담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연구비 지원 확대, 전문상담분야 확대, 국제학술활동 지원 등을 통해 학회의 주요기능인 회원들의 연구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한국 상담학회의 정체성 확립에 애쓰겠습니다. 우리 학회는 14개 분과학회와 9개 지역학회라는 학문적으로나 지역적으로 폭넓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분과학회별 정책연구와 지역학회 및 분과학회들의 연합행사 활성화 등을 통해 한국 상담학회의 고유한 자원과 특성이 잘 발휘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 상담학회의 정체성 확립은 상담 및 상담학을 발전시키고 상담학의 정체성을 확립시키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앞으로 우리가 어느 곳에 서야 하고, 회원들과 사회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항상 귀를 기울이고 고민하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한국 상 담학회 11대 임원들은 2년간의 주어진 임기동안 사회에서 상담활동을 더욱 활성화시켜 국민의 행복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께서도 지지를 보내주시고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또한 우리 자신의 성장과 성숙을 도모하면서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따뜻한 학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들 모두가 끊임없는 성실함과 인간에 대한 꺼지지 않는 열정으로 함께 힘든 시기를 견뎌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사)한국상담학회 11대 학회장 김희수 출처: (사)한국상담학회 홈페이지 - 학회장 인사말 https://counselors.or.kr/KOR/kca/greeting.php 작성일 2022-03-11 16:16:42.0 작성자 총관리자 조회수 121 첨부파일 0 1235 문재우교수 칼럼, [헤럴드광장] 건강보험재정, 언제까지 국민주머니에 의존하나 2년 가까이 지속된 코로나19는 우리 네 삶의 모습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재확산 우려도 적지 않지만 다행히도 높아진 백신접종률 덕에 점차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아가는 듯하다. 밤낮으로 고군분투한 의료진의 노력, 전 국민의 방역실천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또 그 바탕에는 우리의 잘 갖춰진 건강보험 체계가 있었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국회는 현재 2022년도 정부예산안을 심의 중. 경제회복 취지를 앞세워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안이 편성됐다. 그런데 건강보험에 대한 내년 정부 지원예산은 10조4000억원이다. 액면상으론 올해보다 9000억원 정도 늘어났다. 그러나 실질적인 정부지원율은 올해와 동일한 14.3%. 법정지원율인 20%를 한참 밑돈다. 코로나19 대응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건강보험의 지위를 고려하면 당혹감마저 든다. 지난해부터 코로나19 검사·치료비, 백신 예방접종비용, 의료인력 감염관리수당 등 막대한 비용을 건강보험 재정에 부담시켜 왔다.내년 건강보험 재정 적자가 불을 보듯 뻔하다. 점차 일상이 회복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환자 수와 일시적으로 줄었던 의료 이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 그런데도 건강보험료율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한 탓인지 2018년 이후 가장 낮은 1.89% 인상으로 결정됐다. 정부지원율은 그대로다. 건강보험 재정적자 부담은 결국 국민 몫이 된 셈이다.그동안 정부는 보장성 강화와 단계적 건강보험료 부과 체계 개편에 따른 재원 조달 방안으로 ▷적정 수준의 보험료율 인상 ▷정부 지원의 매년 확대를 약속해왔다. 이에 따라 해마다 평균 7000억원 이상의 정부 지원금이 증액됐다. 하지만 여전히 법정지원율보다 크게 낮다. 그나마 건강보험은 2020년 말 기준 17조원의 준비금이 적립돼 있긴 하다. 이는 1개 분기의 재정보다 적은 금액에 불과하다. 더구나 인구고령화와 사회·경제적인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선 안심할 수 없다. 건강보험 재정을 국민이 납부한 보험료에만 기대기에는 무리가 크다.같은 사회보험제도를 실시하는 대만 22.1%(2019년), 프랑스 63.3%(2019년), 일본 29.7%(2018년) 등이다. 이런 국가들은 보험료만으로 급여비 충당이 어려워 국고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일반적인 치료는 국민의 보험료로 충당하더라도 국가의 책임 영역에 대해서는 ‘지원’이 아닌 ‘분담’의 형태로 개선이 필요하다.이를 위해 우선 내년 정부 지원 예산부터 법정 지원율 수준으로 늘려줘야 한다. ‘예상 수입액’ ‘상당하는 금액’ 등 불명확한 표현을 제거하고, 건강증진기금 지원액을 담배부담금 예상 수입액의 65% 한도로 설정한 관련 법령도 개정해야 한다. 또 당장 내년까지로 돼 있는 정부 지원금의 한시적 지원 규정도 삭제해야 함은 물론이다.현재와 같은 의료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보장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은 안정적인 건강보험 재정 확보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정부가 분담하지 않고 보장성 강화만 추진한다면 결국 국민의 주머니를 털게 된다. 이처럼 근로소득을 기반으로 한 보험재원 조달에는 지속 가능성에서 한계가 크다.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법정 지원 기준을 맞추지 못하는 상황이 해마다 되풀이돼선 위험하다.문재우 한세대 간호복지학부 교수 온라인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1122000527) 발췌 작성일 2021-11-23 09:14:34.0 작성자 총관리자 조회수 462 첨부파일 0 1235 안종배교수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세상과 메타버스' 책 출간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하는 시대가 시작되었다. 물리적 실제 공간과 디지털 가상공간이 하나가 되어 모두가 현실로 체감되는 메타버스 세상이 구현되고 있는 것. 이 책은 남녀노소 누구나 인공지능을 쉽게 이해하고 인공지능이 어떻게 우리의 삶에 적용되고, 어떻게 우리의 삶을 바꾸고 있는지를 알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사진제공=광문각 출판사제1장에는 인공지능(AI)이 무엇인지를 인공지능의 개념, 인공지능의 역사,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 인공지능의 분류와 종류 그리고 인공지능의 미래 발전을 통해 이해하기 쉽게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제2장에는 인공지능이 바꾸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메타버스 라이프를 식품(식사), 패선, 주거, 헬스케어 및 메타버스 라이프에 인공지능이 어떻게 적용되어 어떻게 바뀌어 가고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제3장에는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비즈니스를 유통, 언택트, 금융, IT업계, 스타트업계를 통해 인공지능이 어떻게 적용되어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제4장에는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워크와 미래 직업을 미래 경영, 스마트워크,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팜 그리고 기존 직업의 변화, 신규 유망 직업과 미래 일자리 대처 방안을 인공지능과 접목하여 구체적인 사례와 설명을 덧붙였다.제5장에는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미디어를 인공지능 가수와 연예인 및 방송 기술과 제작, 소셜미디어와 SNS, 넷플렉스와 OTT 그리고 유튜브와 1인 미디어에 인공지능이 어떻게 적용되어 어떻게 바꾸어 가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제6장에는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예술과 콘텐츠 및 메타버스 구현을 VR, AR, MR, 홀로그램 실감 콘텐츠, 공연과 전시, 영화, 게임, 그림, 음악, 문학 등 창의성과 감성이 중요한 분야에 인공지능이 어떻게 적용되어 메타버스를 구현하고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제7장에는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정치ㆍ언론을 인공지능으로 인한 대의 민주주의의 변화, 인공지능 국회의원 등 AI 정치가의 등장 그리고인공지능 기자로 인한 언론·저널리즘의 변화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저술했다.제8장에는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교육을 인공지능 교사와 교수 등 인공지능으로 인한 교육 환경의 변화, 교육 패러다임의 혁신, 교육을 통해 함양되는 미래 인재 역량의 변화, 인공지능 활용으로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학교와 대학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저술했다. 제9장에는 인류의 미래를 좌우하는 인공지능 윤리를 인공지능 윤리의 중요성, 해외와 국내의 인공지능 윤리 활동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제10장에는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종교를 인공지능시대 영성의 중요성, 인공지능 메타버스 교회와 인공지능 목회자 등 종교계 현장의 미래 변화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이미 전 세계는 인공지능 강국이 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은 인공지능 전쟁이라 불릴 만큼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인공지능 경쟁력은 곧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잘 활용하는 역량이기도 하다.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인공지능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알아야 한다.특히 이 책에는 국내 미래 만화의 대가인 이정문 화백이 본서 내용을 기초로 작화한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 세상-서기 2035년' 미래 만화 삽화를 담고 있다.이 책은 국내 대표 미래학자이자 인공지능 전문가인 안종배 한세대 교수가 기획과 자료 준비와 초벌 원고 1년 그리고 본격 저술과 편집 1년 총 2년간의 기간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인공지능이 바꾸어 가는 미래 세상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집필했다. / '인공지능이 바꾸는 미래세상과 메타버스' 안종배 지음 | 328 쪽 | 23,000원, 광문각 펴냄 온라인 머니투데이(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10316324948791) 발췌 작성일 2021-11-23 09:09:04.0 작성자 총관리자 조회수 483 첨부파일 0 1235 [음악교육신문]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과장 유영재 교수 국내외 저명한 교수진의 열정과 전문적인 이론과 실기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으로 음악계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음악인들을 배출하고 있는 한세대학교 음악과가 11월 15일(월)부터 26일(금) 오후 5시까지 2022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이에 음악과장 유영재 교수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일반대학원 음악과 박사과정은 피아노, 피아노교수학, 반주, 오르간, 관현악, 성악, 작곡, 합창지휘, 음악치료, 문화예술경영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고 석사과정은 피아노, 반주, 오르간, 관현악, 성악, 작곡, 음악치료, 문화예술경영 전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정 이수 후 졸업자격 요건이 갖춰지면 음악석사(M.M.), 예술석사 (M.A.), 음악박사(D.M.A.), 혹은 음악박사(Ph. D.)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피아노교수학과 합창지휘 전공의 경우 석사과정은 예술대학원에 속해 있으니 이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이처럼 다양한 전공들을 개설하여 꿈을 향한 디딤돌의 역할을 하고 있는 이곳을 더욱더 집중 탐구해보고자 한다. 일반대학원 음악과의 석사·박사과정 전공은 다음과 같다.“피아노전공: 피아노전공은 이론과 실기의 균형 있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연주자 양성을 일차적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음악 예술전반에 대한 탐구를 통해 시대 변화에 맞는 연주자로서의 인식을 확장하는 동시에 폭넓은 경험을 통해 창의적인 멀티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피아노교수학전공(박사): 피아노 실기 및 교수 능력을 겸비한 창의적인 전문 피아노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교과과정이 운영되고 있고, 졸업생들은 유아 교육에서부터 대학 교육에 이르는 다양한 교육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또한, 피아노교수학 서적 출간 및 국내외 유수학회에서의 논문 발표를 통해 학술적으로도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반주전공: 기악, 성악 및 합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반주자를 배출해내고 있는 본 전공은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전문인 배출은 물론 반주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관현악전공: 본 전공은 연주자뿐 아니라 지도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과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악합주, 관현악합주, 실내악 등의 과목을 이수함으로써 졸업 후 다양한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습니다.성악전공: 이태리, 독일, 프랑스, 영어권 외 다양한 언어의 가곡들을 다루고 오페라 아리아를 통해 벨칸토 발성을 연구 및 발현하며 오라토리오, 칸타타의 성악 기법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여 수준급의 성악가를 배출해내고 있습니다.작곡전공: 작곡전공은 성악곡을 포함한 다양한 악기 편성의 기악곡을 창작 및 발표와 동시에 이를 뒷받침한 이론적 교육과정이 갖추어져 있으며, 모든 시대를 아우르는 작곡기법은 물론 컴퓨터 기반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학습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창작적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합창지휘전공(박사): 합창지휘에 필요한 기본 지휘테크닉부터 주요 합창 작품을 연주할 수 있는 고급지휘테크닉, 연주기법을 터득할 수 있는 강의와 실제 합창단을 지휘하고 그 리허설을 통해 소리와 음악을 만들어가는 실력과 이론을 갖춘 지휘자를 양성하고 있습니다.음악치료: 음악치료전공은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사람들에게 음악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용하여 그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역할을 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원할 수 있는 음악치료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 훈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문화예술경영전공: 문화예술을 통한 평생학습, 문화 복지 실현을 위한 문화생태계 조성에 적합한 문화 페러다임을 이해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 가·단체, 국공립 문화기관 및 예술단체’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실무형 예술경영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세대학교 예술대학원더불어 특수대학원인 예술대학원은 피아노교수학과, 합창지휘학과, 공연예술페다고지학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악석사(M.M.) 혹은 예술석사(M.A.)학위를 취득하게 된다.“피아노교수학전공(석사): 21세기 교육 현장에서 선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피아노 교사양성을 목표로 교과과정이 운영되고 있고, 피아노 교수학 학위 외에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및 다양한 국내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습니다.합창지휘전공(석사):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 감독인 윤의중 교수를 중심으로 국내 시립 및 주요합창단의 상임지휘자로 있는 뛰어난 강사진과 미국, 유럽 등지의 수준 높은 대학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구성된 시스템으로 최고의 지휘자를 배출하기 위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공연예술페다고지전공: 뮤지컬분야의 전문가를 배출해낸 본 전공은 이론이 겸비된 철저한 실기 수업을 통해 공연예술인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연예술의 교육적 접근의 방법과 내용을 공부하게 되며, 배우뿐 아니라 음악 감독 연출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한세대학교 음악계열 대학원의 접수를 앞둔 지금, 꿈을 향해 나아갈 이들을 위해 유영재 교수는 다음과 같이 환영의 인사를 건네며 본 인터뷰를 마쳤다.“우리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의 음악관련 학과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각 전공 마다 특성화된 체계적인 교과과정 안에서 열정적인 교수님들의 지도를 받게 될 것입니다. 이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이루고자 하는 높은 목표와 꿈을 성취하는데 필요한 이상의 지원과 교육을 한세대학교 대학원이 제공할 것이니 많은 지원이 이어지길 바랍니다.”한편, 본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대학원 교학팀 031-450-9893~5) 혹은 홈페이지 (http://graduate.hansei.ac.kr/)를 통해 참고 바란다. (서지나 기자/musicnews@musiced.co.kr)[출처] [음악교육신문]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과장 유영재 교수|작성자 음악교육신문 작성일 2021-11-12 15:38:00.0 작성자 총관리자 조회수 454 첨부파일 0 1235 [김종호 칼럼] 누가 최고의 `오텔로`인가? 누군가에 대해 의심의 마음이 한번 생기면 그 마음을 돌이키기가 쉽지 않다. 그 의심의 마음은 지극히 사적이고 작은 것에서 발현이 되기도 하는데 열등감이라도 심한 사람이라면 증폭되어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까지 곤란한 지경에 빠지게 할 수도 있다. 이아고가 혼잣말처럼 흘리듯이 던지는 `마음에 안드는군!`이란 한마디가 오텔로의 마음에 불신을 심어 사랑하던 아내를 살해하고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는 순간 자결함으로 삶을 마감하는 이야기가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중 하나인 `베네치아의 무어인 오셀로(Othello, The Moor of Venice)` 이다. 15세기에 오스만 투르크와 정치적·상업적으로 대립하며 에게해(海)의 패권을 다투던 베네치아 공국을 배경으로 하는 이 비극은 이제는 더 이상 작곡을 하지 않고 편안하게 소일하겠다며 전원생활을 즐기는 노년의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를 다시 한 번 오페라의 현장으로 돌아오게 하는데, 오페라 작곡가이기도 했던 아리고 보이토의 뛰어난 대본이 그의 흥미를 끌었기 때문이었다. 키프러스는 베네치아 공화국의 지배를 받고 있는 섬으로 오텔로는 그곳을 다스리는 총독이다. 북아프리카의 무어인으로 노예로 끌려온 그는 영토 확장을 위해 벌어진 여러 전쟁에서 공을 세워 백인 사회인 베네치아 공화국에서 장군의 위치에 오르고 귀족의 딸인 데스데모나와 결혼하여 키프러스에 부임한다. 그의 사랑하는 아내 데스데모나는 순수한 심성을 지닌 가련한 여인이다. 베네치아의 모든 귀족 청년들이 눈독을 들일만큼의 미모와 좋은 가문이라는 배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사회의 주류에 속하지 못하는 무어인으로 흑인인 오텔로를 사랑하여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결혼하였으나 아무런 연유도 모른 채 의심받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오텔로에게는 기수인 이아고가 있는데 거짓말과 음모, 이간질에 뛰어난 악마의 화신과도 같은 인물이다. 반사회적 인격장애(사이코패스)이론에 연구되는 인물로서 이 오페라는 그가 주역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그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오텔로의 직속 부관인 카시오는 젊고 매력적인 백인 청년으로 베네치아에서 오텔로와 데스데모나 사이에서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했던 관계로 어려움 없이 데스데모나를 만날 수 있는 인물이다. 이 점을 이아고가 이용하여 데스데모나와 카시오가 무슨 일이라도 있었던 것 같이 오텔로의 마음속에 불신의 씨앗을 심고, 나이 많고 흑인이라는 열등감을 갖고 있는 오텔로는 `오텔로 증후군`이라고도 부르는 의처증으로 그 의심을 키우다가 결국 파국으로 끝을 맺는 것이다. 오페라의 초반부에 이아고가 불만을 갖게 되는 이유가 나온다. 그것은 자신이 오텔로의 부관이 되기를 기대했는데 카시오가 발탁이 되고 자신은 그저 말을 끄는 기수의 신분이라는 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흑인이고 노예출신이라는 경멸의 마음이 있는 상대인데 그러한 상대로부터 배척까지 당했다는 당혹감 내지는 부끄러움은 분노를 일으켰을 것이다. 베르디 노년의 걸작으로 꼽히는 이 오페라를 공연하는 데는 오텔로 역을 소화할 수 있는 테너가 많지 않다는 어려움이 있다. 파바로티도 실제 무대 공연은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작품으로 최고의 오텔로를 꼽으라 하면 마리오 델 모나코에 이어 도밍고를 꼽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오페라에는 1막에 오텔로와 데스데모나가 부르는 사랑의 2중창과 2막에 데스데모나의 부정을 의심하여 분노에 떠는 오텔로와 이를 부추기는 이아고의 극적인 2중창은 꼭 들어보시기를 추천하고 싶다. 온라인 아시아타임즈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11110500048) 발췌 작성일 2021-11-11 14:50:19.0 작성자 총관리자 조회수 393 첨부파일 0 1235 최성훈 교수, 비대면으로 약화된 교회 공동체성… 대안은 없는가? 한국교회의 공공성 강화를 비대면으로 약화된 교회 공동체성… 대안은 없는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한국교회는 정부의 비대면예배 권고 조치로 감염의 유행 상황에 따라 대면예배와 비대면예배의 형식을 적절히 활용하여 예배와 공동체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감염의 유행 정도가 높아짐에 따라 사실상 대면예배 비율이 현저히 떨어질 때가 있었고 나아가 대면예배가 소원해지자 교회의 공동체성이 자연히 약화된 측면이 없지 않았다.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는 교회의 공공성 그리고 예배의 진실성이 담보될 때 강화되는 교회의 공동체성 사이에서 교회는 여전히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이러한 교회의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처 방안을 놓고 여러 의견들이 개진되고 있는 가운데 한세대 최성훈 교수(실천신학)는 최근 「ACTS 신학저널」 제47집(2021)에 기고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와 한국교회의 공공성: 예배와 공동체성을 중심으로'라는 연구논문에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최 교수는 "코로나 19라는 전 세계적 위기 사건으로 인하여 한국교회는 대외적으로는 종교성 약화와 교회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고 대내적으로는 방역의 강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공동체성의 약화와 개인의 소외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이어 "특히 한국교회는 코로나 19에 대한 대처 방식을 놓고 한편에서는 대면 예배를 중단하고 비대면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는 교회들을 향해 믿음이 부족하다고 비난했고 다른 한편에서는 대면예배를 강행하는 교회들에 대하여 사회적 인식이 부족하고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고 했다.최 교수는 "이렇게 한국교회는 이원론적 시각에 갇혀 근본원리에 집착하는 보수와 시대적 상황에 보다 초점을 맞춘 진보로 갈라져 분열된 민낯을 그대로 드러내며 사회로부터 손가락질을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최 교수는 무엇보다 코로나19 이후 종교성이 약화되고 교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화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공격적 선교, 사회성 부재, 이원론적 혐오로 얼룩진 한국교회는 이단과의 차별화에 실패하며 사회로부터 부정적 인식이 가중되었다"며 "코로나 19의 발발과 더불어 태극기 집회를 강행하던 사랑제일교회 등 일부 교회들로 인하여 더욱 이미지가 악화됐다"고 했다.아울러 " 특히 몇몇 교회들은 설교를 통해 코로나 19가 교회를 탄압한 중국에 대한 심판이라고 주장했는데 이는 과거에 천재지변이 발생할 때에 교회가 이를 타종교를 믿는 사람들 악인들에 대한 심판이라고 맹목적으로 비판하던 모습을 답습한 것이다"라며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는 양면성을 띤 하나의 속성인데, 균형감각을 잃은 일부 교회는 그처럼 하나님을 가부장적이고 폭력적인 신으로 폄하해버렸다"고 덧붙였다.한국교회가 코로나19에 대한 대처 방식을 두고 이원화된 모습을 보이는 등 통일된 의견을 수립하지 못하면서 사회적 신뢰도가 바닥을 쳤다고도 지적했다. 밖으로는 교회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화되었다면 안으로는 비대면예배의 지속 권고로 인해 교회의 공동체성이 약화되고 교회 개개인이 소외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도 진단했다.그러나 최 교수는 "대면 또는 비대면 여부와 관계없이 온전한 예배의 핵심은 예배자의 마음 중심이며, 따라서 예배자의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도록 하나님의 말씀에 초점을 두고 이를 선포하는 것이 에배의 핵심이다"라며 "따라서 기존의 대면 예배에 대하여 주일성수라는 명목하에 수동적으로 시간을 지켜 자리를 채우는 데에 급급했던 이들에게는 온라인 비대면 예배가 영적 거리두기로 변질될 우려를 낳지만 바른 신앙의 자세를 견지한 이들에게는 대면과 비대면 여부는 결정적인 요소가 아니다"라고 했다.또 "코로나 19로 인하여 온라인 비대면 예배를 드리는 기간에 한국교회의 수평이동 문제가 단순히 대형교회의 시설과 잘 갖추어진 프로그램을 향한 동경에 기인한 것이 아님이 드러났다"며 "규모와 관계없이 교회의 본질에 충실한 교회, 즉 하나님의 말씀이 온전히 선포되고, 말씀을 중심으로 시대를 해석하고 분별하는 교회, 말씀에 깨어 있어서 은혜를 나누는 교회가 온라인 입소문을 통해 부상하게 되었기 때문이다"라고도 했다.최 교수는 "결국 예배의 대상인 하나님을 향한 방향성이 건실한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하나님을 향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중심이 되는 교회는 교회와 세상이 복음으로 연결되도록 함으로써 시대적 사명도 온전히 수행할 수 있다.13 확고한 복음의 기반과 복음에 빚진자 의식이 공동체성을 유지함으로써 개인의 소외를 방지하는 수단인 것이다"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최 교수는 한국교회의 부정적 인식 해소와 비대면과 관련한 다양한 문제를 조명하는데 있어서 교회의 공공성 회복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에 따르면 공공신학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 차이에 의해서 다양한 입장을 긍정하며 기술-경험적 차원, 해석적 차원, 규범적 차원, 그리고 실용적 차원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응용신학으로 기능하므로26 현대사회의 문제를 다루는 데에 유용하다.예배의 본질과 공공성과 관련해 온라인 예배가 교회의 공동체성을 유지하는 기능적 대안이 될 수 있는지도 논했다. 최 교수는 "단순히 주일 공예배를 전통적인 방식으로 오프라인 예배당에 모여서 드리느냐, 온라인으로 비대면 예배를 드리느냐 하는 방식 역시 예배의 본질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사람 마음의 중심을 보시는(삼상 16:7) 하나님께서 예배자의 마음이 어떠한지에 따라 예배를 열납하시거나, 그렇지 않으시기 때문이다"라고 했다.아울러 "목회의 관점이 단지 장소로서의 예배당을 채우는 것에 매여있다면, 교회의 사역은 사람들을 불러 모아 예배당을 채우기 위하여 권위와 통제를 바탕으로 하는 행사 위주로 전개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정작 한 영혼, 한 영혼을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일으켜 세우기 위함이라는 목적을 놓치고 그저 예배당을 채우는 머릿수로만 개인의 인격을 판단하는 오류를 범하기 십상이다"라고 덧붙였다.최 교수는 "예배의 공공성은 결국 예배의 본질인 중심성과 관련이 있다. 예배자의 마음 중심이 하나님을 향하고 있는지 여부가 예배의 참됨을 좌우하며, 그렇지 않다면 그것은 인간 중심의 모임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이다. 참된 예배를 통해서 구원의 복음이 선포되며, 이는 개인 차원의 구원에서 시작해 사회 전체의 구원으로 확장된다"고 주장했다.최 교수는 또 코로나19 이후 교회가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온라인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속성은 소통이다. 대형교회의 전통적인 예배가 일방향적 설교와 전달을 통해 교인들을 수동적으로 관객화했다면, 온라인 예배는 더욱 일방적인 방향성을 지닌다"며 "따라서 교인들을 어떻게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고, 그들이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찾도록 할 것인지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특히 "하나님을 경배하는 예배의 본질을 수호하는 동시에, 현대인들을 예배로 초청하여, 적극적인 예배 참여자가 되게 하는 노력이 함께 요구된다. 그러므로 철저한 점검없이 단순히 온라인으로 이행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며, 편의를 따라 스크린 예배로 교인들을 대중화시키는 전통적 예배를 우선적으로 갱신하는 것을 출 발점으로 삼아 온라인 공동체를 형성하고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역사회 사역의 강화도 꼽았다. 최 교수는 심방의 예를 들었다. 그는 "찾아가는 심방보다는 메신저와 화상회의 또는 통화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맞춤형 목회를 수용하고 있다"며 "전통적인 봄, 가을의 대심방과 같은 프로그램 보다는 실제로 심방 또는 목회적 돌봄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것이다. 따라서 총동원주일 행사를 위해 경품을 내걸며 사람들을 끌어들여 예배당을 채우는 방식의 소모적이고 비효율적인 목회 프로그램 등 교회의 본질과 관계없는 것을 사역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최 교수는 "교회가 온라인 소통을 증진하고 관련 목회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은 단순히 온라인 목회에만 집중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고려하며 복음을 시대와 소통하며 포스트 코로나 19 상황에 부합되는 방식으로 전달해야 한다는 뜻이다. 단순히 물리적 장소로서의 예배당에 국한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인터넷 공간으로 이를 제한하는 것 역시 온전치 못하다는 의미이다"라고 했다.[출처] 기독일보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109039#share 작성일 2021-11-05 09:22:06.0 작성자 총관리자 조회수 423 첨부파일 0 1235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에 김상철 한세대 교수 대표이사·비상임 이사장·비상임 이사 2명 등 총 4명 선출오는 4일부터 3년 임기 시작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제공=서울시서울시는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에 김상철 한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비상임 이사장에는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하균 등 신임 임원 총 4명이 임명됐다.김상철 대표이사 등 신임 임원 4명은 재단 정관규정에 의거해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신임 비상임 이사 2명은 김주일 서울시립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백은령 총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다.김 이사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석사)을 졸업하고 독일 브레멘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정책학 박사를 받았다. 이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을 거쳐 2011년부터 한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 동안 지방자치단체·노숙인·사회서비스 평가 업무를 맡는 등 다양한 복지행정 분야에서 힘을 쏟았으며, 현재 한국질서경제학회와 한국재정정책학회의 학회장을 동시에 맡아 활발한 대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 이사는 “디지털 혁명과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삶과 노동, 복지 등에 대한 새로운 방향이 필요한 시기”라며 “질적으로 고도화된 서울시 복지정책을 통해 시민들이 수도 서울의 복지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 이사장은 사단법인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중앙 회장을 거쳐 2008년 5월부터 2012년 5월까지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현재는 희귀난치질환자와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공익법인 행복한재단의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서울시는 “김상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서울시복지재단의 신임 임원들은 복지정책 연구 및 입안 등의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며, 서울시의 복지 시정을 강화하고 새로운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아시아투데이(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11104010003250 t=1636070741) 발췌 작성일 2021-11-05 09:09:16.0 작성자 총관리자 조회수 383 첨부파일 0 1235 [순복음가족신문] 김문정 교수 인터뷰 김문정 한세대 교수에게는 '한국 뮤지컬계의 대모'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선 굵은 뮤지컬 작품들에서 음악감독을 맡아 내로라하는 배우들과 무대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많은 배우들을 발굴해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성장시킨 이력도 한몫한다.'큰 무대를 움직이는 작은 거인'으로 불리는 김문정 교수와 한세대의 인연은 2011년 한세대에 공연예술학과가 개설되면서부터다. 그동안 쌓은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는 학과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마침 뮤지컬 산업의 역량이 커지면서 공연예술학과의 문을 두드리는 입시생들이 많아졌고 한세대의 영향으로 여러 대학에서 뮤지컬학과가 생겨났다.김문정 교수의 수업은 매우 엄격하고 디테일하기로 소문나 있다. 공연예술계를 이끌 차세대를 양성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보니 수업 하나, 실습 하나를 소홀히 할 수 없다. 김 교수는 항상 학생들에게 "한순간에 목적지에 갈 순 없다. 화려한 목적지에 도달하기까지 굉장히 긴 여정이 있는데 그 과정을 견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무대에 서기까지는 노력과 헌신이 많이 소요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춤이나 노래, 뭐든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일순간에 되지 않아 더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무언가 하고 싶다는 열망이 있고 그에 대해 계속 놓치지 않으면 길은 열려지는 것 같아요. 흔들리지 않게 연습을 무기로 장착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야 좋은 공연, 창작극들을 만들어낼 수 있으니까요." 김문정 교수의 가르침은 자신이 지나온 길과 경험에서 나온다. 김문정 교수는 1992년 뮤지컬 코러스 라인 에서 반주를 맡으면서 뮤지컬에 입문했다. 1997년 명성황후 의 세션으로 참여하면서 자신의 꿈을 구체화했고, 2001년 뮤지컬 둘리 에서 첫 음악감독을 맡았다. 뮤지컬 전문 오케스트라인 The M.C 오케스트라 지휘자 겸 더피트(THE PIT) 음악감독인 김문정 교수가 20여 년 동안 해온 뮤지컬은 모두 굵직한 작품들로 영웅 맨 오브 라만차 맘마미아 미스 사이공 팬텀 엘리자벳 레베카 등 셀 수 없이 많다. 창작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의 넘버를 작곡하기도 했다. 최근 샤롯데씨어터에서 막을 내린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을 진행했고, 이달 15~17일 창작뮤지컬 메이사의 노래 언택트 공연을 앞두고 있다.뮤지컬 음악감독이라는 자리는 오케스트라의 구성과 지휘, 무대의 템포 조절, 배우 선발, 보컬 트레이닝 등 공연의 핵심을 맡는 일이라 언제나 긴장을 늦출 수 없다. 때문에 김문정 교수는 "이 일을 하면서 제 역량이 해결하지 못하는 상황들이 생기면 기도한다. 그러면 하나님이 길을 보여주시고 내어주신다"고 말했다.김문정 교수의 음악 인생은 어릴 적 아버지의 직장 상사 집에서 우연히 만진 피아노가 발단이었다. 그 모습을 본 어머니는 세 딸을 위해 공들여 모은 적금을 과감히 깨 피아노를 사줬다. 피아노가 귀했던 시절, 김 교수의 집은 이웃 친구들의 놀이터가 됐고 김 교수는 자연스럽게 음악의 길을 걷게 됐다. 중·고등학생 시절엔 교내 합창단장으로 활동했고, 남학생들과 밴드도 결성했다. 서울예대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는 다양한 음악 분야의 활동으로 자신의 영역을 넓혀갔다.모태신앙인으로 분당 할렐루야교회(김승욱 목사)에 출석 중인 김 교수는 "돌이켜보면 매순간 하나님이 이끌어 주셨다는 생각이 든다. 하나님은 나에게 언제나 '최고의 매니저'이셨다"고 고백했다."저는 힘들 때마다 빌립보서 4장 13절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말씀을 되뇌며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어요. 또 힘들 때면 찬양 '누군가 널 위해 기도하네'를 떠올렸는데 그때마다 힘을 얻고 무대에 올랐던 것 같아요. 협업해 이뤄지는 무대의 소중함을 생각하면 책임감을 가지고 일할 수밖에 없어요. 매번 감사함을 느낍니다."JTBC '팬텀싱어' 심사위원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방송 출연과 유튜브 방송 진행으로 대중에서 더 다가서게 된 김문정 교수의 꿈은 백발이 되어서도 지휘하는 할머니 음악감독으로 남는 것이다. 또 학생들을 무대 위 배우 뿐 아니라 다른 영역에서도 관심을 갖고 넓고 깊게 관찰하는 책임감 있는 리더들로 성장시키는 일이다."음악은 하나님이 제게 주신 축복이자 배우, 관객과 소통하는 교감, 공감의 수단입니다. 관객들에게 항상 감동을 주기 위해 매일 노력할 겁니다. 제게 주신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하루하루를 잘 마감하면 그것들이 쌓여 '앞으로'에 대한 기대감이 더 생길테니까요." (온라인 순복음가족신문 http://www.fgnews.co.kr/html/2021/1010/21101008514323120000.htm 발췌) 작성일 2021-10-29 17:04:02.0 작성자 총관리자 조회수 442 첨부파일 0 1235 한세대 김문정 교수,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한세대학교 공연예술학과 김문정 교수가 28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비대면 유튜브 ‘더 케이팝’ 생중계로 열린 ‘2021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본고장인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보다 국내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편수나 횟수가 더 많다. 대중문화예술의 한 장르로 부각되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업계 역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모두 잘 극복해서 앞으로 K뮤지컬, K콘텐츠로 우뚝 자리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전했다.김문정 교수는 명성황후, 돈키호테, 맘마미아, 미스사이공,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미제라블, 레베카, 마리앙투아네트 등의뮤지컬 음악감독으로 활약 중이다.올해 12회를 맞이한 대중문화예술상시상식은 배우, 성우, 가수, 희극인, 방송작가, 연주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창작 의욕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기리는 정부포상이다. (온라인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029_0001632363 cID=10201 pID=10200 발췌) 작성일 2021-10-29 16:54:59.0 작성자 총관리자 조회수 347 첨부파일 0 처음 12 1 2 다음 페이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