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tId=bbs,fnctNo=132 RSS 2.0 1133 건 게시물 검색 제목 작성자 공통(상단고정) 공지 게시글 게시글 리스트 1133 [사람in] ‘한세대 뮤지컬스타’ 권은정 “관객에게 위로 전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역대 최대 1,137명 참가 뚫고 DIMF 뮤지컬스타 최우수상“배우의 길 흔들릴 때마다 무대가 다시 일으켜 세웠다”제12회 DIMF 뮤지컬스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세대 권은정 학생. 사진=본인제공“졸업을 앞두고 미래가 불안했던 순간도 많았습니다. 그래도 결국 저를 다시 일으켜 세운 건 무대였어요.”최근 국내 최대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인 ‘제12회 DIMF 뮤지컬스타’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쥔 한세대학교 공연예술전공 권은정(21학번) 학생의 목소리에는 담담함과 자신감이 함께 묻어났다.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주관하는 뮤지컬스타는 국내는 물론 해외 참가자들까지 몰리는 권위 있는 경연 무대다.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1천137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14명의 파이널리스트 가운데 권은정 학생은 뮤지컬 ‘NEW 달을 품은 슈퍼맨’의 넘버 ‘새로운 내일’과 ‘동대문’을 선보이며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그는 “이번 무대는 단순한 경연이 아니라 제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전하는 시간이었다”며 “학생 신분으로 마지막 도전을 하는 시기였고 배우의 길을 준비하면서 느낀 고민과 두려움을 작품 속 감정에 그대로 담아내려 노력했다”고 말했다.역대 최대 1천137명 참가 뚫고 DIMF 뮤지컬스타 최우수상을 차지한 권은정 학생. 사진=한세대학교그는 이번 무대가 자신의 인생에서 하나의 전환점이 됐다고 강조했다.“배우를 꿈꾸면서도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수도 없이 했어요. 하지만 무대에 서는 순간만큼은 그 모든 불안이 사라졌습니다. 오히려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고 싶다는 생각이 더 커졌죠.”그는 이미 2024년 대한민국 국제 뮤지컬 콩쿠르 전체 부문 대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수상 경력보다 앞으로 걸어갈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상을 받았다고 해서 목표에 도착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 배우고 성장하면서 관객들에게 진심을 전달하는 배우가 되고 싶습니다.”곁에서 성장을 지켜본 한세대학교 공연예술전공 이희숙 주임교수도 제자의 도전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이 교수는 “권은정 학생은 뛰어난 실력뿐 아니라 무대에 대한 진정성과 성실함이 돋보이는 학생”이라며 “이번 수상은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이어 “한세대학교 공연예술전공은 학생들이 실제 공연 현장과 다양한 경연 무대를 경험하며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기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최우수상 트로피를 품에 안았지만 권은정 학생의 시선은 이미 다음 무대를 향하고 있다.“언젠가 누군가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제가 무대에서 전하는 노래와 연기를 통해 작은 위로를 얻었으면 좋겠어요. 그런 배우가 되는 것이 제 꿈입니다.”무대를 향한 간절함과 진심. 권은정 학생이 노래한 ‘새로운 내일’은 이제 그의 삶 속에서도 현실이 되고 있었다.김명철·손용현 기자 김명철·손용현 kw82112@joongboo.com 작성일 2026-06-17 14:26:22.0 작성자 한세비전마스터 조회수 82 첨부파일 0 1132 “주님 부르심에 대한 반응 따라 행복 결정됩니다” 제41회 크리스천리더스포럼김재원 전 KBS 아나운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열린 제41회 크리스천리더스포럼에서 간증하고 있다. 신석현 포토그래퍼‘아침마당’ ‘6시 내고향’ 등 KBS 간판 프로그램을 맡으며 30년간 시청자 곁을 지킨 아나운서. 100만명 넘는 구독자를 둔 유튜브 채널 ‘책과 삶’의 진행자. 한세대 교양학부 석좌교수로 후학 양성 중인 ‘소통 전문가’….지난해 “시청자 장학금으로 다닌 KBS란 학교”를 정년보다 1년 앞서 은퇴한 후 각종 매체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김재원(59) 전 KBS 아나운서를 수식하는 표현이다. 서울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 장로로 해외 봉사에도 적극 나선 그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 파크뷰에서 열린 제41회 크리스천리더스포럼(CLF·회장 장순흥 부산외국어대 총장)에서 그간의 삶에 깃든 하나님 은혜에 대해 간증했다.이날 김 아나운서는 ‘내가 지금 가는 이 길은’이란 제목으로 하나님께 부름을 받은 청지기의 삶에 대해 강연했다. 2021년 피택돼 현재 장로로서 4년째를 맞은 그는 교회 안팎의 여러 사역에 참여하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반응에 따라 내 행복이 결정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했다.김 아나운서는 “예상치 못하게 교회 장로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뒤 ‘주님은 왜 나를 이 자리에 부르셨을까’ 곰곰이 생각했다”며 “그때 떠올린 것이 마태복음에 나오는 ‘포도원 일꾼과 품삯’의 비유(마 20:1~16)”라고 했다. 그는 “이 본문에서 주인은 이른 아침에 온 일꾼부터 늦은 오후에 합류한 사람까지 모두에게 같은 품삯을 주는데 전자는 이에 분을 낸다”며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부르심 자체에 감사하는 사람은 은혜를 누리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은 결국 ‘먼저 된 자가 나중 되는’ 결과를 얻게 된다는 걸 알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저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기쁨으로 순종하며 마이크를 잡고 있는 한 끝까지 복음을 전하겠다”고 했다.16일 ‘두 번째 기적’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송태근 삼일교회 목사. 신석현 포토그래퍼이날 설교자로 나선 송태근(70) 삼일교회 목사는 마태복음 14장 22~33절을 본문으로 ‘두 번째 기적’이란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송 목사는 “오늘 본문은 오병이어 기적을 보고 열광하는 대중을 뒤로한 채 배를 타고 건너편으로 가던 제자들이 풍랑을 만난 내용”이라며 “주님의 명령에 순종했음에도 어려움을 경험한 사례”라고 해설했다. 또 “예수께서 풍랑 가운데 놓인 제자들을 향해 ‘나니 두려워 말라’고 하자 베드로는 ‘주님이거든 물 위를 걷도록 명해 달라’고 한다”며 “이때 베드로가 주님을 향해 물 위를 걷는 게 첫 번째 기적”고 했다.물리적 법칙을 거스른 이 기적은 베드로가 바람을 인식하자마자 이내 사라져 버린다. 시나브로 물속으로 가라앉던 베드로는 예수를 향해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30절)라고 간절히 외친다. 송 목사는 이날 설교 제목이기도 한 ‘두 번째 기적’이 이 외침에서 비롯됐다고 했다. 그가 말한 두 번째 기적은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했느냐”(31절)고 나무란 예수께서 베드로의 외침을 듣고 그를 구해 제자들이 있는 배까지 물 위를 함께 걸어온 사건을 말한다.(32절) 송 목사는 “베드로가 주님께 도움을 요청한 이후에도 풍랑은 계속 이어졌지만 다시 배에 올라설 때까지 더는 물에 빠지지 않았다는 걸 유념해야 한다”며 “인생 가운데 폭풍을 만날지라도 베드로처럼 간절히 주님을 외치며 손을 내밀자. 그분은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두 번째 기적을 체험하고 고백하는 여러분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말했다.이날 사회는 CLF 산하 청년 리더들의 모임(Y CLF) 회장인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이사가 맡았다. 치킨 프랜차이즈 가마치통닭 창업자인 김재곤 티지와이 대표는 기도를 맡았다. CLF는 각계각층 크리스천 지도자의 영적 성장을 위해 2019년 출범했다. 제42회 CLF는 오는 8월 18일 개최 예정이다.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 작성일 2026-06-17 09:39:41.0 작성자 한세비전마스터 조회수 18 첨부파일 0 1131 '자치경찰 20년' 제주도, 성과와 과제 전문가 토론회 개최 이원화 자치경찰 선도한 제주도, 제도 개선 과제 공유16일 열린 제주자치경찰 20년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 토론회.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난 20년간 국가경찰과 자치경찰로 나눠 운영해 온 제주의 경험을 공유하고, 학계와 관련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16일 오전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제주자치경찰 20년 성과와 향후 발전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향후 정부의 이원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선제적인 제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 고평기 제주경찰청장을 비롯해 전국 시·도 자치경찰위원회, 학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 자치경찰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주제발표는 한국자치경찰연구학회장인 신현기 한세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총 3개의 핵심 과제로 구성됐다.제1발제에서는 오충익 제주자치경찰단장이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20년 성과와 향후 이원화 자치경찰제 시행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발표했다.오 단장은 제주자치경찰단이 지난 20년간 교통시설 심의, 교통정보센터 운영, 무인교통단속시스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행복치안센터, 학교안전경찰관 등 제주형 치안서비스를 통해 지역 맞춤형 자치경찰 모델을 구축해 왔다고 설명했다.또 실질적 권한과 인력 부족, 확대 시범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국가경찰과의 기능 중복 및 현장 혼선 등을 향후 제도 보완 과제로 제시하며, “제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방자치단체 소속 자치경찰 조직을 20년간 운영해 온 지역인 만큼, 이원화 자치경찰제 시범지역에 포함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이원화 자치경찰제 시행 과정에서 국민 불편과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이 청사, 112상황관리, 전산시스템 등 기존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는 협업 기반 운영모델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16일 열린 제주자치경찰 20년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 토론회.제2발제에서는 황문규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현 정부 이원화 자치경찰제 방향과 제도적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황 교수는 “현행 자치경찰제가 국가경찰 조직 안에서 자치경찰사무를 수행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어 실질적 자치경찰제 구현에 한계가 있다”며, 생활안전·교통·여성청소년·지역경찰 기능의 실질적 이관과 국가경찰·자치경찰 간 역할 정립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제3발제에서는 윤동호 국민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형사사법체계 개편에 따른 전국 특별사법경찰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윤 교수는 형사사법체계 개편과 수사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사법경찰의 수사역량 강화, 전문인력 양성, 수사시스템 고도화,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진 토론에는 박병욱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윤원수 제주연구원 도민행복연구실장, 이동규 경찰청 자치경찰기획팀장, 윤태웅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선임연구위원, 형청도 제주자치경찰단 수사과장, 강희은 서울특별시 민생사법경찰국 경제수사과장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제주가 자치경찰제의 성과와 한계를 모두 경험한 전국 유일의 지역이라는 점에서, 향후 이원화 자치경찰제 시범운영과 제도 설계 과정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자치경찰단은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뼈대로 삼아 정부의 이원화 자치경찰제 도입 논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오영훈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지난 20년간 제주자치경찰단의 과정과 노력이 없었다면 현 정부의 자치경찰 이원화 제도가 정착 단계에 진입하는 것은 어려웠을 것”이라며 “앞으로 자치경찰 제도가 전국에 도입되는 과정에서 제주가 가장 앞장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홍창빈 기자 작성일 2026-06-16 15:19:35.0 작성자 한세비전마스터 조회수 58 첨부파일 0 1130 ‘깜깜이 배분’ 끝낸다…경기도의회, 홍보비 집행에 ‘지역사회 기여도’ 반영 경기도의회 전경. 사진=경기도의회그동안 관행적이고 정형화된 방식으로 집행된다는 지적을 받아온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공공 광고비 배분 방식이 전면 개편된다. 단순한 기사 노출 빈도나 발행 건수 위주의 정량 평가에서 벗어나, 매체의 사회적 신뢰도와 지역사회 기여도를 반영하는 정성적 평가 체계가 도입될 전망이다.경기도의회 의회운영연구회(회장 양우식 위원장)는 지난 11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광고홍보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제도개선 마련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혁신안을 전격 공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양우식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청 및 도의회 홍보 담당 공무원, 지역 언론인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공공 재원 집행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논의했다.단순 건수 밀어내기 퇴출…‘신뢰도·기여도’ 중심의 새 평가판 짜인다이번 연구용역을 전담한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홍문기 교수)은 의회 관계자와 언론매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체질 개선을 위한 3대 핵심 과제를 도출했다.연구진이 제시한 핵심 골자는 다음과 같다.정성적 가치 평가 도입: 매체의 영향력을 단순히 숫자로만 파악하던 기존 관행을 깨고, 지역사회에 얼마나 기여했는지와 매체 자체의 공신력을 점수화한다.독립적 심의기구 신설: 광고 집행의 객관성을 담보하고 외부 압력을 차단하기 위해, 독립성을 보장받는 ‘광고홍보 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한다.매체별 맞춤형 지표 설계: 신문, 방송, 인터넷 등 각 홍보매체의 플랫폼 특성을 고려한 세부 운용 기준과 지표를 촘촘하게 마련한다.보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제도의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선 매체별 특성이 정교하게 반영된 세부 기준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점에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연구진과 양 위원장은 “이번 연구는 불투명했던 광고 집행 절차를 체계화하는 첫걸음”이라며, “향후 신설될 심의위원회와 집행부 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평가지표를 더욱 날카롭게 다듬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혈세 낭비 막고 지역 언론 자율성 보장…조례 발의로 제도화 시동양우식 위원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단순히 제안에 그치지 않고, 즉각적인 입법 절차를 통해 강제성을 갖춘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였다. 양 위원장은 공공 광고의 투명성을 높이고 건강한 지역 언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광고시행 및 지역언론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의회 광고시행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양 위원장은 “도민의 소중한 혈세로 움직이는 광고 예산은 행정의 투명성을 가늠하는 척도”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언론이 권력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감시라는 본연의 사명을 두려움 없이 수행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궁극적으로는 도민의 알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지역 사회의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이지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lwldms799@naver.com 작성일 2026-06-15 14:18:02.0 작성자 한세비전마스터 조회수 29 첨부파일 0 1129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김주형, 독주회 개최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양원준 기자 |김주형 피아노 독주회_포스터발달장애 피아니스트 김주형이 오는 6월 18일(목) 오후 2시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로데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지원으로 ‘김주형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사)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이하 아트위캔, 대표 김민정)이 협력하여 지난 10년간 매년 우수한 연주자를 선정해 개최해 온 아트위캔 솔리스트 기획시리즈의 일환으로 진행된다.피아니스트 김주형은 한세대학교 피아노과 재학 당시 한세대 스트링 오케스트라 협연, 각종 장애인 음악 콩쿠르 등에서 우승하는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서울어린이대공원 아트센터 개관 기념 음악회에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쳐 찬사를 받았다. 현재는 아트위캔 피아노부문 정회원으로 ㈜바디프랜드 직업연주자로 소속되어 장애인식개선공연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이번 독주회에서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7번을 비롯하여, 리스트의 사랑의 꿈, 슈베르트, 그라나도스 등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하여 지금까지 쌓아온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김주형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트위캔 트루베르 리코더 앙상블 단원들이 우정 출연하여 무대가 더욱 빛나고 다채로울 것으로 기대된다.피아니스트 김주형은 ”생애 첫 독주회를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나에게 큰 도전이었다. 스스로의 한계와 가능성을 확인하며, 완성도 높은 연주를 위해 매일 많은 연습을 하고 있다. 무대 위에서 피아노를 연주할 때 가장 큰 행복감을 느끼기 때문에 이번 독주회에서 최고의 연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좋아하는 피아노를 연주하며,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피아니스트로 계속 활동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김주형 피아노 독주회’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전석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양원준 기자 작성일 2026-06-15 14:17:30.0 작성자 한세비전마스터 조회수 33 첨부파일 0 1128 [SNS오늘] "친구보다 엄마가 좋아요"…청년들이 '엄미새&ap 관계 불안의 또 다른 얼굴소수의 친밀한 관계 선호…정서적 안전감 추구"교회, 청년들 위한 안전한 공동체 돼야"▲아일릿 원희가 자신을 엄미새라며 공식 발표하는 모습. (사진 출처 = 유튜브 갈무리)[데일리굿뉴스] 양예은 기자 = "공식 발표합니다. '엄미새'입니다. 저는 엄마가 너무 좋아요."최근 걸그룹 아일릿 멤버 원희가 한 유튜브 콘텐츠에서 자신을 '엄미새'라고 소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엄미새는 엄마에게 미칠 정도로 애착을 갖고 정서적으로 깊이 의지하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스스로를 엄미새라고 부르는 청년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유튜브에는 '엄마와 데이트', '엄마와 쇼핑' 등 엄마와 보내는 일상을 공유하는 콘텐츠가 꾸준히 올라오고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도 '#엄미새' 게시물이 다수 공유되고 있다.해당 게시물의 댓글창에서는 "엄마를 동결건조하고 싶어요", "그냥 나는 엄미새가 내 직업이면 좋겠음", "엄마 보고 싶은데 어떡해", "엄마가 최애다"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이 같은 현상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청년 세대의 관계 변화를 보여주는 사회적 신호로 해석된다. 청년들이 새로운 관계에서 상처받거나 거절당하는 것을 부담스럽게 여기면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느끼는 가족에게 정서적으로 의지하게 된다는 것이다.▲인스타그램에서 유행중인 '엄미새' 콘텐츠.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실제 청년층은 넓은 인간관계보다 소수의 친밀한 관계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한국리서치가 실시한 '인간관계 인식조사'에 따르면 18~29세 응답자의 94%는 '다수와 깊지 않은 관계'보다 '소수와 깊은 관계'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46%는 소수와의 깊은 관계를 '매우 선호한다'고 응답해 전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대학생 이모(22) 씨는 "엄마와 쇼핑도 가고 카페도 간다. 친구보다 엄마가 더 편할 때가 많다"며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가족과 시간을 보내는 게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의 배경에 청년 세대 전반에 퍼진 불안 심리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자리하고 있다고 분석한다.정문경 한세대학교대학원 상담학과 교수는 "엄마는 실패하거나 거부당할 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안전한 관계"라며 "관계 속에서 상처받거나 거절당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청년들에게 가족이 일종의 도피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실패와 상처를 피하려는 심리가 좁고 깊은 관계를 선호하는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 캠퍼스 선교단체의 학생들이 원탁에 둘러앉아 식교제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교회 공동체가 감당해야 할 역할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청년들이 가족에게 깊이 의지하는 현상은 관계에 대한 욕구가 사라진 결과가 아니라, 안정감과 소속감을 얻을 수 있는 관계를 찾는 과정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정 교수는 "인간은 누구나 관계를 맺고자 하는 욕구를 가지고 있다"면서 "청년들이 가족에게 의지하는 것 역시 관계에 대한 욕구가 사라졌기 때문이 아니라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신뢰할 수 있는 관계를 갈망한 결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교회가 청년들에게 안전감과 소속감을 제공하는 공동체가 될 때 이런 관계에 대한 갈망을 건강하게 채워줄 수 있다"며 "청년들이 가족 안에서 경험하는 공감과 위로를 교회 안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예은 기자lily@goodtv.co.kr 작성일 2026-06-15 14:17:05.0 작성자 한세비전마스터 조회수 37 첨부파일 0 1127 “건강한 교회들엔 공통점이… 예배·이웃·삶의 회복 꿈꾼다” [4050 신목회열전] 121 김형근 순복음금정교회 목사김형근 순복음금정교회 목사가 최근 서울 영등포구 국민일보빌딩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순절 성령 비전 캠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장진현 포토그래퍼부산 금정구는 금정산을 품고 있다. 금정산 산마루 바위 꼭대기에 자리한 ‘금샘’은 가뭄에도 마르지 않고 해 질 녘이면 황금빛을 띠는 신비로운 우물로 유명하다. 마르지 않는 금샘이 목마른 이들을 축이듯 순복음금정교회(김형근 목사)는 금정산 자락에서 지역민의 삶과 영혼을 적시는 ‘영적 우물’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최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김형근(54) 목사를 만나 교회 비전과 목회 여정을 들었다.성령의 치유… 인격적 만남김 목사의 신앙적 뿌리는 구한말 선교사를 통해 복음을 받아들인 증조할머니로부터 시작됐다. 4대째 이어진 믿음의 가정에서 자랐지만 그 역시 처음부터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건 아니다.그는 대학 재학 시절 원인을 알 수 없는 허리 통증으로 고통받다 친구의 전도로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찾았다. 이날 예배에서 조용기 원로목사가 “아픈 부위에 손을 얹고 기도하라”고 한 말을 듣고 기도하던 중 치유를 경험했다. 김 목사는 “이 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됐다”고 회상했다.그는 호주로 유학 가 브리즈번 그리피스 대학원에서 여가경영학을 공부하던 중 새벽기도를 하다 목회 소명을 받았다. 이후 현지 교회 목회자의 권유로 신학의 길로 들어섰다. 그는 “처음엔 성경을 더 깊이 배우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 신학교에서 하나님께서 이 길이 내 길임을 확신하게 해주셨다”고 했다.이후 김 목사는 호주 브리즈번의 크리스천 헤리티지 칼리지에서 목회학을 전공하고 한세대 목회학대학원에서 수학했다. 이어 시드니 신학연합대학원에서 문학 석사를, 맥쿼리대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 후 귀국해 여의도순복음교회 영어예배 담당과 국제신학연구원 신학연구소장, 목회연구소장 및 교회성장연구소장 등으로 사역하며 한국교회 성장과 목회 방향을 연구했다.교회성장연구소장 시절엔 5년간 전국을 돌며 목회자 750여명을 심층 인터뷰한 ‘미래 목회 성장 리포트’도 펴냈다. 이러한 현장 연구 끝에 그는 건강한 교회엔 반드시 이 세 가지 핵심 가치가 있다는 걸 발견했다. ‘예배’와 ‘이웃’ ‘삶’이 그것이다. “수백 명과 인터뷰하며 건강하게 부흥하는 교회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배를 최우선에 두고 이웃을 진심으로 섬기며 목회자와 성도가 일상 속에서 복음을 살아낸다는 점이었습니다.”해당 연구 결과와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김 목사는 ‘5P 목회 철학’을 정립했다. 그는 “하나님의 임재(Presence)를 가장 우선에 두고 제자 된 사람(People)을 세우며 성령의 권능(Power)을 의지해 하나님이 주신 목적(Purpose)을 따라 계획(Plan)하며 나아가는 게 건강한 교회의 방향”이라며 5P 목회 철학을 설명했다.‘영적 우물’ 된 순복음금정교회2019년 지금의 교회에서 사역을 시작한 김 목사는 말씀과 오순절 성령 운동의 균형을 강조하고 있다. 성도의 영적 성장을 위해 5P 목회 철학을 매년 한 가지 주제로 집중 조명하는 ‘5년 주기 사역’도 시행 중이다. 이를 위해 그는 조용기 원로목사가 시작한 ‘오순절 성령 비전 캠프’를 교회 주력 사역으로 삼고 성령 운동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김 목사는 “성도들은 오순절 성령 비전 캠프에서 말씀과 기도 가운데 상처를 치유받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다시 발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말씀과 성령의 균형’을 강조한 목회는 교회 회복과 성장으로 이어졌다.한편 김 목사는 “부산 지역의 낮은 복음화율과 급격한 고령화 속에서 다음세대 사역의 중요성을 더욱 절감한다”고 했다. 그가 전 세대 통합 말씀 사역인 ‘원 스피릿(One Spirit)’과 ‘감사 노트(바라크의 영성)’ 사역을 시작한 이유다. 현재 교회는 이들 사역으로 성도들이 가족 안에서 말씀과 감사를 나누며 믿음의 유산을 이어가도록 돕고 있다.지역 쉼터에서 땅끝 선교까지순복음금정교회는 오가는 사람이 쉼을 얻는 영적 안식처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간 곳곳을 꾸몄다. ‘여기서 1등급 약수가 나온다’는 소식을 접한 주민들의 문의가 이어지자 교회는 전용 개수대를 설치해 이를 지역사회에 개방했다. 마르지 않는 금정산 금샘처럼 교회 입구에 설치된 약수터가 지역사회의 갈증을 채우는 생명수가 된 셈이다.교회를 오가는 이들에겐 원두커피도 무료로 제공한다. 화장실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하며 이웃 친화적 공간으로 교회 문턱을 낮춰 점차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었다. 김 목사는 “타 종교인 주민조차 ‘우리 동네에 참 좋은 교회가 있다’며 우리 교회를 언급할 정도”라며 “약수 제공으로 발생하는 하수도 요금 등은 지역 선교비라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부산 지역 복음화를 넘어 땅끝 선교에도 힘쓴다. 교회는 인도에 교회 두 곳을 세우고 세 개의 우물 개발에 후원 중이다. 또 인근 부산외국어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교에도 집중하고 있다. 그는 “2000여명의 부산외대 유학생들이 복음을 품고 고국으로 돌아간다면 현지서 훌륭한 평신도 선교사로 쓰임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캠퍼스 선교 사역에 더욱 힘쓰며 하나님이 기뻐하는 교회를 세워가겠다”고 밝혔다.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작성일 2026-06-15 14:16:04.0 작성자 한세비전마스터 조회수 52 첨부파일 0 1126 한세대학교, 헌혈 유공 포상…생명 나눔 문화 확산 공로 군포시 보건소, 혈액 수급 안정화 공로 표창대한적십자사 추천으로 헌혈 유공 포상 수여백인자 총장, 지역 보건 발전 기여 평가 받아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경기도 군포시 보건소가 선정한 ‘2026년 헌혈 유공 포상’ 대상에 선정돼 지난 12일 표창장을 받았다.군포시 보건소는 대한적십자사의 추천을 바탕으로 한세대학교가 헌혈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 지역 보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이번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한세대학교는 사회봉사센터와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헌혈 참여 인원은 2024년 180명, 2025년 244명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188명을 기록했다.특히 사회봉사센터 주관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확대하며 상·하반기 각각 2회씩 연간 4회 이상의 정기 헌혈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측은 이를 통해 지속적인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 작성일 2026-06-15 14:15:39.0 작성자 한세비전마스터 조회수 17 첨부파일 0 1125 양우식 경기도의원, 광고비 집행 투명성 높일 제도 개선 추진 오경희 기자 승인 2026.06.13 13:11 경기도의회가 광고홍보 예산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객관적 집행 기준 마련과 광고홍보 심의위원회 도입을 추진하고 관련 조례 제정에 나섰다. 사진=경기도의회[비즈월드] 경기도의회가 관행적으로 이뤄져 왔다는 지적을 받아온 광고홍보 예산 집행 기준 마련에 나섰다.경기도의회 의회운영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지난 11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광고홍보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제도개선 마련 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광고비 집행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도와 도의회의 광고 예산이 보다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집행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언론의 건전한 성장과 상생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한다.연구를 수행한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광고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매체 신뢰도와 지역사회 기여도를 반영한 정성평가 체계 도입, 독립적인 광고홍보 심의위원회 구성 등을 제안했다.또 심층인터뷰 결과 의회와 언론계 모두 광고 집행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회 측은 설명했다.이날 토론에서는 매체별 특성을 고려한 세부 평가지표와 운영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연구회 회장인 양우식 위원장은 "광고비 집행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 언론과 상생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양 위원장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광고시행 및 지역언론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경기도의회 광고시행 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해당 조례안은 광고비 집행 기준을 체계화하고 지역 언론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비즈월드=오경희 기자 / oughkh@bizwnews.com] 작성일 2026-06-15 14:15:13.0 작성자 한세비전마스터 조회수 20 첨부파일 0 1124 재한 이란인 목사 “이란 전쟁, 침략 아닌 ‘9천만 구출 작전’” By 이대웅 자유 없이는 참된 평화도 없어이슬람 정권, 48년 잔혹한 독재국제사회 공의로운 개입 절박정치적 계산 따라 묵인해서야조국 바로 세울 역량·준비 충분강요된 종교 거짓 본질 깨달아▲박씨마 목사가 발표하고 있다. ⓒ한복협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오정호 목사, 이하 한복협)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가 6월 12일 오전 서울 중구 영락교회(담임 김운성 목사) 50주년기념관에서 ‘기독교와 전쟁’을 주제로 개최됐다.이날 한복협에서는 귀화 이란인 박씨마 목사(온누리교회 페르시아어 예배)가 ‘이란 전쟁을 바라보는 이란 크리스천의 시각’을 주제로 발표했다.박씨마 목사는 “故 한경직 목사님의 ‘자유가 없는 평화는 참된 평화가 아니다’는 말씀은, 오늘날 제가 전하고자 하는 이란의 비극적 현실을 가장 잘 대변해 주는 진리”라며 “공의의 하나님은 이 잔혹한 독재 정권의 악행 앞에 결코 침묵하시는 분이 아니라 믿는다. 48년간 자국민 자유를 인질 삼고 이슬람 외에 타 종교인들을 잔혹하게 박해해 온 악(惡)에 맞서는 것은, 평화를 깨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적 양심이자 공의의 실현”이라고 말했다.박 목사는 “고통받는 9천만 이란 국민들에게 국제사회 개입은 ‘침략’이 아니라, 생명을 구하기 위한 ‘구출 작전(Rescue Operation)’이자 독재의 사슬을 끊어내기 위한 ‘자유의 수술’이라며 “지금 이란 땅 현실은 참혹함 그 자체다. 국민들의 저항은 최근의 일시적 경제적 불만이 아니다. 지난 48년 동안 지속된 압제 속에서 국민들은 끊임없이 저항해 왔고, 이미 맨손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대가를 피로써 치러냈다”고 호소했다.그는 “독재 정권의 정보 차단과 통계 조작으로, 국제사회에는 우리의 저항이 축소 보도됐다. 불과 지난 1월에도 이틀 밤 사이 4만 명 이상의 무고한 시민들이 학살당한 것이 그 가슴 아픈 증거”라며 “이제 국민들은 맨손으로 버텨내는 한계를 넘어, 국제사회의 공의로운 개입을 절박하게 요청하고 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외부 힘에 대한 무조건적 의존이 아니다. 변화와 자유를 갈망하는 신세대들은 이미 스스로 조국을 바로 세울 충분한 역량과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다.▲이란을 위해 기도하는 모습. ⓒ한복협박씨마 목사는 “우리는 외국 군대의 ‘점령’이 아니라, 이란 국민의 목을 조르는 ‘독재 정권의 문어발’을 잘라내 주길 바랄 뿐이다. 그 결박만 끊어진다면, 우리에게는 스스로 조국을 재건할 힘이 있다”며 “많은 이들이 ‘왜 평화적 대화가 아닌, 군사적 구출 작전을 지지하는가?’라고 묻는다. 이란 현실을 모르는 분들은 한국 광화문 광장처럼 평화 시위로 정부와 타협할 수 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이슬람 독재 정권은 그 어떤 평화 시위도 용납하지 않고, 오직 총알로만 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박 목사는 “지난 1월, 이란 전국에서 수백만 명의 시민들이 평화 시위를 위해 맨손으로 거리로 나갔지만, 그 결과 4만 명 이상이 무고히 죽어야 했다. 평화적 타협이 불가능한 참혹한 현실”이라며 “맨손의 국민들은 이 악마 같은 정권으로부터 스스로를 구출할 방법이 없었기에, 결국 국제사회에 SOS를 요청한 것”이라고 토로했다.그러면서 “전쟁을 싫어하는 마음은 인류 누구나 마찬가지이지만, 우리에게는 다른 방도가 전혀 없었다”며 “만약 국제사회가 우리를 도와주겠다는 약속을 저버리고, 자국민을 대학살한 이 정권과 타협하여 그들의 존속을 허용한다면, 그것은 인류 역사상 가장 참혹한 배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박씨마 목사는 “지금 이 순간에도 한국교회는 매일 새벽기도회에서 평화와 안위를 위해 기도하는 반면, 이슬람 공화국 이란에서는 시위한 죄, 부상자를 치료한 죄라는 말도 안 되는 죄명으로 매일 새벽 기도를 알리는 아잔(Azan) 소리와 함께 무고한 이들이 교수대에 매달려 목숨을 잃고 있다”며 “이것이 자국민을 대학살하는 독재 정권의 참혹한 민낯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국제사회는 외교적 이익과 정치적 계산 때문에 이 잔혹한 범죄를 묵인하며 타협하려 한다. 우리 이란 국민들이 분노하고 절망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다”고 지적했다.유대인과 이란인, 동포이자 형제박 목사는 “전 세계가 이처럼 외교적 침묵으로 일관할 때, 우리 이란 국민들이 왜 하필 이스라엘에 손을 내밀 수밖에 없었는지 그 역사적 관계를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유대인과 이란인의 관계는 단순한 이웃 국가가 아니다. 유대인들은 거의 2700년 동안 이란 땅에 깊은 뿌리를 내리고 ‘이란계 유대인’으로 우리와 함께 살아왔다. 이슬람 정권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란을 떠나 이스라엘로 돌아간 이들조차, 여전히 고향인 이란을 그리워하며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즉 유대인은 이란인에게 낯선 이방인이 아니라 우리의 동포이자 형제”라고 설명했다.그는 “때문에 이란 사람들은 트럼프 대통령을 부를 때는 ‘미스터(Mr.트럼프)’라고 하지만, 이스라엘 총리는 ‘비비 삼촌’이라는 가족의 명칭으로 부른다”며 “이란 국민들이 이스라엘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외세 의존이 아니라, 가족에게 손을 내미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했다.▲질의응답 모습. ⓒ한복협박씨마 목사는 “이처럼 거대한 국제 정세 격동 속에서, 우리 이란인 크리스천들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영적 주권을 바라본다”며 “지금 이란 땅에는 눈에 보이는 정치적 변화를 넘어, 역사상 가장 거대한 영적 대전환이 일어나고 있다. 이슬람 유입 1400년 만에, 이란 국민들은 강요된 종교의 거짓된 본질을 깨닫고 스스로 이슬람을 떠나고 있다. 현재 이란 전역 사원들은 텅 비어가고, 79년 이슬람 혁명 당시 90%였던 신실한 무슬림의 민심은 이제 이슬람 자체로부터 등을 돌렸다”고 소개했다.박 목사는 “우리 이란인 크리스천들에게 이것은 단 하나의 영적 진실을 보여준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길이 이란을 해방시키실 뿐 아니라, 다니엘서 말씀처럼 ‘바사의 군주’를 꺾고 이란 하늘을 덮었던 영적 어둠의 장막을 완전히 걷어내고 계시는 줄 믿는다”며 “그렇기에 우리 이란인 크리스천들은 이 위기 속에서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되는 것을 본다. 예레미야 49장에 기록된 ‘엘람’, 즉 현재 이란을 향한 예언”이라고 전했다.이에 대해 “성경은 하나님께서 엘람의 권력과 자부심인 ‘활’을 꺾으시고, 그들을 사방으로 흩으실 것이라 경고하셨다. 놀랍게도 이 말씀은 우리 역사 속에 그대로 실현됐다”며 “1979년 이란 혁명 전까지만 해도 풍요롭고 평화로웠던 우리 땅에, 혁명 후 전 세계로 흩어진 ‘이란인 난민’이 난생 처음으로 생겨났다. 2500년 동안 이어져 온 왕조의 자부심과 그 견고하던 활이 꺾이면서, 이란 땅에 혹독한 탄압과 압제가 시작됐다. 자유를 빼앗긴 국민들은 살기 위해 고향을 탈출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박씨마 목사는 “인간의 눈에는 참혹한 비극이었지만, 이것은 사방으로 이란인들을 흩으시겠다는 하나님의 예언이 역사 속에 성취되는 과정이었다. 오늘날 그렇게 전 세계로 흩어진 이란인 디아스포라의 수는 무려 500만 명에 이른다”며 “하지만 하나님의 목적은 이란의 파멸이 아니라, 예언 말씀처럼 이란 땅에 당신의 보좌를 세우시는 것이다. 참된 하나님을 갈급해하고 심령이 가난해졌던 국민들 심령 가운데, 주님의 보좌가 세워졌다”고 보고했다.박 목사는 “이란이 이슬람에 장악당한 후, 지난 1400년 동안 이란 국민들은 참되신 하나님을 잊은 채 영적 어둠 속에 살아왔다. 기독교의 씨가 완전히 말라버려, 1979년 이슬람 혁명 당시만 해도 무슬림 출신 크리스천은 단 100명 정도에 불과했다”며 “하지만 이슬람 독재 48년 동안, 하나님은 수백만 이란인들을 구원하시는 기적을 행하셨다. 지금 이란 땅에는 모진 박해 속에서도 굳건히 믿음을 지키는 수백만 성도들이 있고, 수천 개 지하 가정교회가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다”고 간증했다.그러면서 “이제 이 놀라운 예언의 마지막 구절이 성취될 시간이 머지않았다. 바로 사방에 흩어졌던 엘람의 자녀들을 다시 조국으로 돌아오게 하시는 ‘위대한 귀환’의 약속”이라며 “하나님은 지금 이 순간에도 전쟁의 위협과 극심한 기근 속에 있는 이란 땅에서, 지하 가정교회의 폭발적 성장을 통해 이 위대한 부흥의 초석을 다지고 계신다”고 주장했다.▲6월 발표회 모습. ⓒ한복협박씨마 목사는 “이란은 1979년 혁명 이후 자국 내 성경 인쇄를 엄격히 금지했다. 성경 인쇄는 무슬림을 배교자로 만드는 중범죄로 간주돼, 적발 시 감옥뿐 아니라 사형 등 무서운 형벌이 따랐다. 그렇기에 목숨을 걸고 성경을 외국에서 밀반입할 수밖에 없었다”며 “그러나 이 엄혹한 전쟁 와중에, 도저히 믿을 수 없는 하나님의 기적을 봤다. 광야에서 굶주렸던 백성에게 만나를 내려 주셨듯, 전쟁 중인 이란 땅에 하늘의 양식인 성경이 48년 만에 직접 인쇄되도록 하셨다”고 간증했다.박 목사는 “저희 한국 이란인 교회 중심으로 선교 자금을 지원했고, 그 삼엄한 이란 본토 내부에서 신약성경 1천 권을 성공적으로 인쇄해 전국 지하 가정교회로 안전하게 배포하는 역사적 기적을 경험한 것”이라며 “독재 정권이 엄격하게 통제하고 가로막아도, 하나님 말씀은 결코 매이지 않고 이란 땅 중심부로 흘러 들어가고 있다. 이것이 바로 전쟁과 환난 속에서도 일하시는 하나님의 살아계신 증거”라고 말했다.그는 “이란의 전쟁과 위기를 바라보는 이란 크리스천의 시각은 절망이 아니라, 새로운 생명을 낳기 위한 ‘해산의 고통’”이라며 “과거 영락교회가 피난민들의 눈물의 기도로 세워져 오늘날 한국교회 영적 기둥이 됐듯, 이란 교회가 이 환난을 이기고 일어설 수 있도록 간곡히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또 “매일 아침을 깨우는 한국교회의 강력한 새벽기도 시간마다 이란 땅을 기억해 달라. 악한 독재 정권이 속히 무너지고, 이란 땅에 다시 한번 자유롭게 예배할 수 있는 지상 교회가 세워지도록 함께 부르짖어 달라”며 “지난 1,400년 동안 이슬람 사원에서 울려 퍼졌던 아잔 소리 대신, 참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가 들려오도록, 그리고 매일 새벽마다 교수대에서 청년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죽음의 땅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얻는 땅이 되도록 함께 눈물로 기도해 달라”고 덧붙였다.끝으로 “예레미야 예언대로 이란 성도들의 심령에 세워진 주님의 보좌가 이제는 온 이란 땅 위에 온전히 드러나 통치하시도록, 전 세계 디아스포라 크리스천들이 고국으로 돌아와 모든 종족에게 자유롭게 복음을 전하도록 기도로 연대해 달라”며 “하나님의 온전한 뜻이 이란 땅 위에 이뤄지기를 소망한다. 세상의 찬란했던 왕조의 영광이 아니라 오직 복음의 회복을 통해, 한때 실크로드를 넘어 저 중국 땅까지 선교사를 파송했던 찬란한 영적 영광을 이란 땅에서 다시 한번 보게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이에 앞서 ‘기독교인의 전쟁관’을 주제로 발표한 조평세 대표(1776연구소)는 “기독교인에게 ‘정의전쟁론(정당전쟁론)’은 전쟁을 찬양하거나 미화하기 위한 이론이 아니라, 깨어지고 타락한 세상에서 죄의 확산을 막고 무고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무력을 ‘가장 제한적이고 비극적인 최후 수단’으로 사용해야 하는 십자가의 고뇌를 반영한 현실적 윤리”라며 “영구 평화를 소망하며 이 땅에 샬롬을 구축하기 위해 애써야 하지만, 주님이 다시 오셔서 완전한 공의를 세우실 때까지 무고한 이웃을 위해 악에 맞서 싸워야 하는 무거운 도덕적 짐을 결코 내려놓을 수 없다”고 밝혔다.이날 발표회는 허문영 박사(평화한국 상임대표) 사회로 질의응답과 부회장 박재신 목사(은혜광성교회)의 인사, 지도위원 이용호 목사(서울영천교회 원로)의 축도, 협동사무총장 조평세 박사의 광고 등으로 진행됐다.앞선 기도회에서는 신학부위원장 이관표 교수(한세대) 사회로 김운성 목사가 설교했으며, ‘한국교회를 위하여(김윤태 백석대 교수)’, ‘우리나라와 세계 평화를 위하여(박정완 UBF 총무)’ 등을 놓고 합심기도했다. 작성일 2026-06-15 14:14:47.0 작성자 한세비전마스터 조회수 21 첨부파일 0 처음 1114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 다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