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번호
- 25515
- 작성일
- 2024.10.14
- 수정일
- 2024.10.14
- 작성자
- 한세비전마스터
- 조회수
- 72
한세대학교 간호학과,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한세대학교 간호학과 61명 학생 촛불 의식·선서 참여, 135명 간호학과 선후배 재학생 선서식 증인으로 근대 간호의 선구자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행사가 마련됐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 간호학과는 14일 학교 대강당 HMG홀에서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선서식은 행사에는 간호학과 학생들이 촛불을 손에 들고 일생을 의롭게 살며 간호 전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학생들은 이 의식을 통해 숭고한 간호 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간호를 받는 이들의 안녕을 위해 봉사와 헌신을 다짐했다.
이날 선서식에서는 백인자 총장과 강지순 간호학과장을 비롯한 간호학과 교수, 재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간호학과 2학년 이승연 학생 외 61명이 촛불 의식과 선서에 참여했고 간호학과 선후배 재학생 135명과 지도교수 및 내외빈 등은 선서식의 증인이 됐다.
백인자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나이팅게일 선서를 한 여러분은 이제 진정한 간호사로서의 첫걸음을 시작한 것”이라며 “선서의 깊은 의미를 마음속에 새기고 언제나 초심을 지키며 전문성 있는 간호사가 돼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주는 존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지역사회 간호전문인을 대표해 이날 선서식에 참여한 김정미 경기도간호사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선서 참여자들이 간호사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헌신하는 길을 걸어가기를 응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강지순 간호학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세대학교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슬로건 ‘소어 하이 리치 하이어(Soar High Reach Higher·비상하라 더 높은 곳을 향하여)’에 함께하는 간호학과는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통해 지역사회에 간호 전문인력으로 이바지할 우수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선서식에 참여한 이승연 학생은 “예비 간호사로서 나이팅게일의 의지를 잇고 헌신과 돌봄의 마음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영 나이팅게일’로 선발된 간호학과 3학년 박세은 학생은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중요한 의식을 전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간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0618473&code=61221111&cp=nv
-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