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번호
- 25606
- 작성일
- 2024.10.29
- 수정일
- 2024.10.29
- 작성자
- 한세비전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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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 장애인·비장애인 ‘함께울림: 공명’ 음악회 개최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한세통합예술상담센터(센터장 김경숙)에서 ‘함께울림: 공명’ 음악회를 2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세대 김경숙 교수(상담학과)는 “군포시 교육체육과와 함께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합주와 합창 등의 음악활동을 통한 사회 생활 적응 및 통합 촉진, 평생 여가 활용 음악 기술 습득 등을 통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울림: 공명’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학습자들과 함께 음악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장애인이 소외됨 없이 평생학습권을 보장받는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상향식 장애인 평생교육 풀뿌리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백인자 한세대 총장은 “오늘 공연은 군포시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참여한 한세대학교의 결실로 생소한 환경과 새로운 악기를 배우고 익히는 과정을 이겨내고 공연에 참여한 학습자들과 공연 관계자 모두에게 가슴 벅찬 순간으로 그동안 숨겨져 왔던 재능을 오늘 무대에서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날 공연은 군포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함께울림: 공명’에 참여한 학습자들과 하피스트 윤희정 등이 함께 ‘환희의 송가’, ‘10월의 어느 멋진 날들’, ‘친구’, ‘음악극: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등으로 진행됐으며, 공연을 관람한 학습자의 가족들은 장애 가족의 연주 장면이 매우 감사하고 감동적인 경험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출처: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70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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