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는 간호학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리모델링된 대학원관 7층 공간의 재개관을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10일 진행했다.
새롭게 단장된 공간은 교수 연구실, 전용 강의실, 세미나실, 행정실, 학생 편의시설 등을 갖추며 간호학과 연구·강의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백인자 총장은 이날 행사에서 "행정·재정 혁신을 통한 대학 경영 고도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내년 2월까지 본관과 대학원관 건물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라며 "기존 행정기관이 사용하던 대학원관 7층을 간호학과 연구 및 강의 공간으로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간호학과의 학업 및 연구 환경 개선은 물론,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활동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세대학교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인증 간호교육기관(2016~2027년)으로 과학적 간호 지식과 기술, 기독교 신앙에 기반한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겸비한 전문 간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2023년에는 전국 199개 대학 중 취업률 13위를 기록하며,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세대학교는 16~23일 편입생을 모집하고, 31일부터 1월 3일까지 2025학년도 정시 신입생을 모집한다.
기자 : 김명철·손용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