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방송국

오늘의 사연 우편물은 뭐지?📧


M3b.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학교를 다니면서 알바 중인데요. 학교가 끝나면 밥도 못 먹고 알바를 갑니다. 밥은 일하는 곳에서 대충 떼우고 밤 11시까지 일하다가 지쳐서 집에 돌아옵니다. 공강날과 주말에도 알바하느라 바쁩니다. 특히나 시험이 겹쳐있는 주는 너무 힘이 들어요. 매일 알바하느라 쉴 시간도 없고 과제나 공부도 할 시간이 없어서 학점도 좋은 점수는 아니에요.. 2학년인 저는 학교에 들어오고 계속 이런 생활을 반복 중 입니다. 알바를 그만둘 수는 없는 상황이라 어떻게든 계속 일을 해야하는데 학교다니면서 알바하는게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주변 친구들에게 고민을 말하니 휴학하는건 어떠냐고 하는데 저는 최대한 빨리 졸업해서 취직해야 알바도 그만 둘 수 있을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라고 익명으로 사연보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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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c.
알바를 포기 할 수 없다면 1년정도 휴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알바 가기 전 비는 시간을 활용해 사연자분이 지금까지 학교 다니며 못했던 것들을 하시면서 정비하는 시간을 가지면 다시 복학 했을 때 더 힘내서 학교생활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알바하는 것도 좋지만 제일 중요한 건강이니까요!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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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 이아단 / ENG 홍지수

'헙스 우편함' 방송에서는 학우분들의 이야기와 마음을 사연으로 받아 저희가 대신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매주 화요일 사연 우편물 이야기 들으러 오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