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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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4.10.23
- 수정일
- 2024.10.23
- 작성자
- 한세비전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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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품은 채' 한세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데일리굿뉴스] 최상경 기자 = 한세대(총장 백인자) 간호학과는 14일 오전 학교 대강당에서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하고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되새겼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행사로, 예비간호사로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에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생명사랑과 봉사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는 자리다.
이날 간호학과 2학년 62명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등불을 밝혀 예비 간호사로서의 소명을 확인하고 섬김의 리더십, 사랑과 배려심을 갖춘 간호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선서식에서는 백인자 총장과 강지순 간호학과장을 비롯한 간호학과 교수, 재학생,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백인자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나이팅게일 선서를 한 여러분은 이제 진정한 간호사로서의 첫걸음을 시작한 것"이라며 "선서의 깊은 의미를 마음속에 새기고 언제나 초심을 지키며 전문성 있는 간호사가 돼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주는 존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지역사회 간호전문인을 대표해 참여한 김정미 경기도 간호사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며, 선서 참여자들이 간호사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헌신하는 길을 걸어가기를 응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강지순 간호학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세대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슬로건 '비상하라! 더 높은 곳을 향하여!(Soar High! Reach Higher!)'에 함께하는 간호학과는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통해 지역사회에 간호 전문인력으로 이바지할 우수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서식에 참여한 이승연 학생은 "예비 간호사로서 나이팅게일의 의지를 잇고 헌신과 돌봄의 마음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 나이팅게일'로 선발된 간호학과 3학년 박세은 학생은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중요한 의식을 전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간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상경 기자 cs_kyoung@goodtv.co.kr
[출처] : 데일리굿뉴스(https://www.goodnews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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