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번호
- 25660
- 작성일
- 2024.11.18
- 수정일
- 2024.11.18
- 작성자
- 한세비전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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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 신학과 차준희 교수, 여의도순복음교회 설교 및 학교 홍보
한세대학교 신학과 교수로 구약성경의 대중화를 통해 구약 메시지의 기쁨과 은혜를 전하는 ‘구약의 전도사’ 차준희 교수가 15일 여의도순복음교회 금요성령대망회에서 ‘토설기도’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다.
차준희 교수는 욥이 고난 중에 감정과 냉정으로 어떻게 반응했는지 살펴보면서 “우리는 감정과 냉정 모두를 살피면서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 냉정 속에 이성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감정 속에 감성도 중요하다. 하나님 앞에서 이성적으로 체면을 지키려고 감정을 억압하거나 숨기면 오히려 영성이 무너진다. 하나님께 체면불고(體面不顧)하고 상처를 드러내는 사람은 영성을 회복할 수 있다”고 전하며 “나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의 영성으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감정을 숨기거나 억압하지 말고, 약해져야 할 때 약해지고, 무너져야 할 때 무너지고, 하나님 앞에 내면의 아픔을 토해내어 기도하는 것이 토설기도(吐舌祈禱)다”라고 강조하였다.
올해 한세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한 백인자 총장과 함께 한세대학교 영산신학대학원 원장으로서 2025학년도 대학원과 영산신학대학원의 신학전공 관련 석사 및 박사과정 신입생 유치에 힘써온 차준희 교수는 “지난 30년 이상 신학과 교회를 가교하며, 교회를 품은 심장으로 교단에서 교수하고 강단에서 설교를 해왔던 경험을 살려 설교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제대로 된 커리큘럼과 강사진을 준비하여 신학관련 전공으로 석사 및 박사과정을 공부하려는 입학지원자들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세대학교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협조를 받아 예배 참석자들에게 학교 홍보를 위한 영상물을 상영하였고 학부과정 및 석·박사과정이 소개된 입학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였다.
1953년에 설립되어 71주년을 맞은 한세대학교는 신임 백인자 총장을 중심으로 영광의 100주년을 향하여 도약하기 위해 “SOAR HIGH!, REACH HIGHER! (비상하라! 더 높은 곳을 향하여!)”라는 슬로건과 함께 ‘혁신과 도전으로 지역성장을 견인하는 영성중심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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