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번호
- 27340
- 작성일
- 2025.10.21
- 수정일
- 2025.10.21
- 작성자
- 한세비전마스터
- 조회수
- 31
제1회 한세대학교 오순절 신학포럼 성료
‘제26차 한국오순절신학회 학술발표회와 함께 진행’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오순절 신학의 정체성 제고 및 신학적 실천을 심화하고, 오순절 신학자들의 학술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영산글로벌신학연구소 주관으로 ‘제1회 한세 오순절 신학포럼’ 행사가 신학관 5층 영산홀과 강의실에서 20일 개최하였다.
영산글로벌신학연구소와 한국오순절신학회가 공동 주관한 제1회 한세 오순절 신학포럼 의 주제는 ‘오순절 신학의 이론과 실제; 조직신학 및 설교학적 관점(Theory and Practice of Pentecostal Pneumatology)’로서 오순절 신학의 이론적 체계와 실천적 적용을 통합적으로 고찰하여 한세대학교
교수진,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한국오순절신학회 관계 기관의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활발한 발제와 논찬 그리고 토론이 진행되었다.
김형건 박사(한국오순절신학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백인자 총장의 환영 사와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위임목사)의 축하영상과 함께 강인선 목사(기독교 대한하나님의성회 총무)의 설교, 전용란 총장(건신대학원대학교)과 마원석 박사(미국 오랄로버츠대학교, ORU)의 축사, 변진수 목사(한세신총 동문회장)의 기도로 진행되었다. 분과별 논문 발제 및 토의는
△신약학 부문 발제: 임성욱 박사(연세대, 갈등의 세상, 하나됨의 신학: 고별기도 해석과 함의), 논찬: 김호성 박사(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 좌 장: 이영호 박사(한세대),
△조직신학 부문 발제: 김판호 총장(영산신학연구원, 성령론 의 오순절적 해석: 성령의 인격성과 사역, 성령충만과 성화의 통전적 이해), 논찬: 장광 진 박사(건신대), 좌장: 최성훈 박사(한세대),
△역사신학 부문 발제: 김영택 박사(성결 대, 오순절의 역사와 신학에 나타난 연합의 영성과 공동체적 비전), 논찬: 배덕만 박사 (느헤미야),
좌장: 조규형 박사(건신대)
△구약학 부문 발제: 김주현 박사(한세대, 이사 야서에 나타난 지도자에게 임한 하나님의 영), 논찬: 이사야 박사(남서울대), 좌장: 차준희 박사(한세대),
△실천신학(설교) 부문 발제: 조지훈 박사(한세대, 설교학적 오순절 성령론: 성령의 기름 부음 받은 설교의 특징),
논찬: 권구 박사(여의도순복음교회), 좌장: 김상백 박사(순복음대학원),
△조직신학 부문 발제: 양찬호 박사(웨신대, 교회 정체 성의 표지로서 디아코니아: 기독교 역사의 흐름 속에 나타난 디아코니아가 오늘날 영산 신학에 미친 영향), 논찬: 이신영 박사(ITS 신학대학원), 좌장: 김한경 박사(여의도 순복음교회),
△실천신학(예배) 부분 발제: 한우리 박사(한세대, 오순절 예배신학의 관 점에서 본 언어의 환대와 화해: 분열의 시대에 대한 신학적 응답), 논찬: 옥경곤 박사 (침신대), 좌장: 한상민 박사(ASCM),
△실천신학(선교/학생 발제) 발제: 이규원 교수(건신대, 조용기의 오순절 성령론과 서남동의 민중 성령론: 상황화 관점에서 본 비교 연 구), 논찬: 엄태욱 목사(한세대), 좌장: 최광현 박사(한세대),
△신약학(학생 발제) 부문 발제: 표호엽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요한복음 20장 22절은 최초의 성령 수여 사건에 관한 기록인가?), 논찬: 최종길 목사(건신대), 좌장: 조영모 박사(건신대) 등이 참여하였다.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위임목사)는 “제26차 한국오순절신학회 학술발표회 및 제1회 한세대학교 오순절 신학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오늘의 주제인 ‘분열의 시대 가운데 통합의 정신’은 갈등과 분열이 심화된 이 시대에 매우 필요하고 중요 한 주제이다.
오순절 성령강림 때 성령께서 임하자, 오순절 절기에 참석하러 16개 지 역에서 온 모든 사람이 자신의 언어로 하나님께서 행하신 큰 일을 듣고 이해하는 놀라 운 역사가 일어났다. 오순절날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어 성령안에서 하나되는 공동체가 세워진 것이다. 이처럼 성령 안에서 다양성이 통일성으로 승화되는 것이 바 로 오순절 정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학술발표회 및 포럼을 통하여 오순절 신학의 깊이 있는 연구가 이루어지고 그 결과를 통하여 한국교회의 연합과 사회 통합 에 기여하는 소중한 결실로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백인자 총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 사드리며, 이를 통해 한국 오순절 신학의 학문적 성찰과 담론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기 대한다. 한국오순절신학회는 1998년 창립 이래, 한국 오순절 신학의 정체성과 방향성 을 모색하며 학문적 기틀을 다져왔다. 한세대학교 또한 오순절 신학의 체계화와 학문 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본 포럼을 출범시켰다. 이제 양 기관이 협력함으로써 오순절 신학의 이론적 심화와 세계화 그리고 한국교회와의 창의적 소통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소망한다.
이번 학술대회가 한국 오순절 신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학문 공동체 간의 깊이 있는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전용란 총장(건신대학원대학교)은 “우리는 오순절주의자이다. 오순절 신학은 실천적 신 학이다. 오순절 신학 연구자의 과제는 성령의 임재하심을 경험하고 그 안에서 나타난 능력을 증거하는 신학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제26차 한국오순절신학회는 의미가 있다. 26년이라는 오랜 시간 한결같이 성령 사역에 대해 신학적 성찰을 하며 축 적한 신학적 연구는 오순절 사역이 더 힘있게 펼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특별히 오순절 신학의 역할을 ‘분열의 시대 가운데 통합의 정신’에 조명하여 갈등이 고조되는 현시대에 매우 시기적절하다고 생각된다.
오순절 신학의 역할은 단순 히 성령체험을 강조하는 신학이 아니라 분열된 시대 속에 성령의 임재를 통해 교회와 세상을 화합하게 하고 하나가 되게 하는 사명을 가지고 있다”고 축사를 전했다. 마원석 박사(미국 오랄로버츠대학교, ORU)는 본인이 50여 년 전에 한세대학교를 졸업 한 인연이 있음을 밝히고 “최근 세계오순절신학회의 동향과 관련하여 첫째 Empowered21 산하 ‘성령 충만한 학자들의 글로벌 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Spirit-Empowered Scholars)이 생겼다.
이 네트워크는 세계 오순절 교회에 중요한 이슈를 선정하여 토론하고 매년 책을 한 권씩 발표하고 있다. 둘째 싱가포르 시티하베 스트교회가 주관하여 Global Pentecostal Voices(GPVoice)라는 새로운 학문적 포럼이 생겨 지역 교회와 신학 사이의 가교가 되어 오술절 전통 안에서 신학적 성찰과 지역 교회의 역할을 재확립하고 있다. 셋째 미국 오랄로버츠대학교의 성령연구소(Center for Spirit-Empowered Research))가 주축이 되어 세계성령운동 인명 사전 (Biographical Dictionary of Global Spirit-Empowered Christianity)을 준비하고있다. 넷째, 한국 오절교회는 독특한 학문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세계 학계에 지대한 기여를 하고 있다. 예를 들어 아시아 오순절학회 (Asian Pentecostal Society)를 결성 하도록 여의도 교회가 이끌었고 세계오순절대회에 맞춰 비서구 오순절 신학포럼을 개 최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마원석 박사는 한국교회에게 주신 학문적 자원이야말로 세계 성령운동을 섬길 수 있는 절호의 부르심이라는 도전을 제시하였다.
최성훈 박사(영산글로벌신학연구소장)은 “제1회 한세 오순절 신학포럼을 한국오순절신 학회 제26차 학술발표회와 함께 공동 개최한 것을 계기로 향후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오순절 신학의 학문적 교류와 발전 가능성이 한층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1. 단체 기념사진 ]
[사진 2. 환영 인사를 하는 백인자 총장]
[사진 3. 개회 예배에서 설교하는 강인선 목사]
[사진 4. 개회 예배에서 축사를 하는 전용란 총장(건신대학원대학교)]
[사진 5. 개회 예배에서 축사를 하는 마원석 박사(미국 오랄 로버츠대학교)]
[사진 6. 신학포럼 및 학술발표회 모습 1]
[사진 7. 신학포럼 및 학술발표회 모습 2] 조직신학 부문 발제: 김판호 총장, 논찬: 장광진 박사(건신대), 좌장: 최성훈 박사(한세대)
[사진 8. 신학포럼 및 학술발표회 모습 3] 신약학 부문 발제: 임성욱 박사(연세대), 논찬: 김호성 박사 (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 좌장: 김형건 박사 (한국오순절신학회)
행사포스터
- 촬영 및 제공 : 대외협력처 홍보팀
-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
- 다음글
- 다음글이(가) 없습니다.
- 이전글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지방회, 한세대학교 발전기금 후원한세비전마스터 2025-10-17 16:07: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