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번호
- 25617
- 작성일
- 2024.11.01
- 수정일
- 2024.11.01
- 작성자
- 한세비전마스터
- 조회수
- 262
한세대학교 대학원 음악과 추계 정기연주회 외국인 석박사과정 학생을 중심으로 29일 개최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대학원와 국제교류센터가 후원하는 ‘2024 한세대학교 대학원 음악과 추계 정기연주회’가 29일 안양시 평촌아트홀에서 개최했다.
Shang Ruoyu(테너, 박사 6학차), Zhao Puyang(바리톤, 석사 3학차) 등 한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0여 명의 성악가와 반주자로 구성된 이번 대학원 음악과 추계 정기연주회는 유럽 오페라 작곡가 F. Lehár, G. Verdi 등으로부터 조두남, 신동수 등 한국 현대 작곡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감정과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직 배워야 할 점이 많다는 것을 알지만, 한 걸음 내딛은 자신이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이번 경험은 저의 음악 공부에 중요한 기억이 될 것이며, 앞으로의 공연에 소중한 경험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또한, 무대 실습의 기회를 제공해 준 한세대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무대가 성악 학습자에게 최고의 선생님임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소프라노 Ma Wangyue학생(박사 5학차)은 “오늘 연주회는 제게 단순한 무대 경험을 넘어, 마음의 양식을 채워주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전문 지식을 더욱 깊이 연구하고, 자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더 많은 학교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한-중 문화 예술 교류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소프라노 Yang Yajin학생(박사 4학차)은 “저희는 단순히 음악 기술을 선보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음악을 매개로 삼아 한국 친구들에게 중국 유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전달하였습니다. 음악은 국경이 없기에 이번 공연은 서로 다른 언어와 음악 작품으로 관객과 교감하며 중한 문화의 교류와 이해를 증진시키는 기회로 한세대학교의 포용과 지원 덕분에 저희가 이렇게 자신감 있게 자신을 표현하고 음악의 아름다움을 나눌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한세대학교가 저희에게 이처럼 소중한 플랫폼을 제공해 주셔서, 이국 땅에서 꿈을 추구하고 자아를 실현하며 중한 문화 교류를 증진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한세대학교가 음악적 꿈을 품은 저희 유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어, 저희가 끊임없이 성장하고 학교와 자신을 빛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를 기획하고 감독을 맡은 최종우 교수(예술학부, 국제교류센터장)는 “음악가에게 있어서 최고의 스승은 바로 무대라고 합니다. 현재 한세대학교 대학원 음악과는 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봄과 가을 등 1년에 두 차례, 자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재학생들로 외부 전문 콘서트홀 무대에 세우는 정기연주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학위 과정을 마치면 곧장 대학 교단이나 전문 연주가로서의 길을 걷게 되는데, 이러한 실전 무대 경험을 쌓으면서 수업을 통해서는 얻기 힘든 많은 연주 노하우를 스스로 습득하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한세대학교 대학원 음악과와
국제교류센터에서는 유학생들의 학업 성취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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